봄내음 물씬, 광양매화축제장 풍경
제19회 광양매화축제가 3.18~27까지 있었습니다. 저는 26일 주말을 이용해서 광양매화축제장에 갔었는데 매화꽃은 피어있었지만 끝날 무렵이라 만개한 상태는 아니었고 30%꽃이 진상태였습니다.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1997년 부터 시작되어 지금은 전국유명 축제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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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장에 도달하자 차들의 진입이 힘들었고 행사주차장보다 멀리떨어져 있는 신원둔치주차장도 차산차해를 이루었습니다. 아마도 행사주차장은 주말에 유료라 외곽주차장에 차들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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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사장인 청매실농원으로 올라가는길에 가수 '수와진'이 심장병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IMG_2988 청매실농원의 장독대
청매실농원은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홍쌍리여사가 이 곳에 시집을 와 지금의 청매실농원을 일구어내어 지금의 광양매화축제를 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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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 속에 동백꽃도 피어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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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망대 1에 올라 내려다 보았습니다. 상부의 매화꽃은 꽃이 많이 진상태였지만 내려다 보이는 풍경은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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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 아래서 그림을 그리는 풍경이 여유로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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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돌아 우정로 길이 이어지는 청매실농원 바로 위쪽 산위에서 내려다 보면 농원의 장독대 그리고 행사 주차장의 버스들이 가지런히 놓여져 있는 것이 보이고 그 뒤로 섬진강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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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실농원 서쪽 매화숲에서 관광객들이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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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2에서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위해 주변을 풍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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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아줌씨들의 셀카봉을 이용 사진을 찍는 모습이 재미있어 담아보았습니다.
매화는 장미과의 갈잎 중간 키나무로 매화는 꽃을 강조한 이름입니다. 열매를 강조하면 매실나무입니다. 잎보다는 꽃이 먼저피는 매화는 다른 나무보다 개화시기도 빠릅니다. 그래서 매실나무를 꽃의 우두머리를 의미하는 화괴(花魁)라고도 합니다.
여행 TIP
▷소재지 : 전남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
▷축제안내 : 061-797-2721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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