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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스페인여행 1] 인천공항에서 핀란드 헬싱키공항까지

by 드래곤포토 2016.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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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경유지 핀란드 헬싱키공항까지

핀란드항공을 이용해 헬싱키를 경유하여 스페인과 포르투칼을 9일간 다녀왔습니다.
10월달에 다녀왔는데 이제사 올리게됩니다,

이번에 인천공항을 나갈때는 콜밴을 이용했습니다.
4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때 자가용 장기주차, 공항버스, 콜밴을 검토하여 그중 비용이 저렴하게 나오는 콜밴을 선택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나서 당일 집앞에 온 콜밴을 보니 이건 콜밴이 아니라 무늬만 콜밴인 봉고차였습니다.
아무튼 저렴하게 이용했으니 그 것으로 위안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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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시간이 아침 10시20분이라 7시경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탑승구가 123번이라 출국수속을 하고나서 여객터미널에서 셔틀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넘어갔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셔틀트레인을 타는 여행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9일간 한식먹기가 쉽지 않으니 아침을 면세점 식당에서 비빔밥과 죽으로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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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0시20분 핀란드항공(Pinair) AY042편을 타고 경유지인 헬싱키로 출발했습니다.
인천에서 헬싱키 까지는 약 9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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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당일 날씨는 구름이 깔려 있어 흐렸지만 상공에 올라서니 서해쪽으로는 구름이 걷히고 서해바다가 내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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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042편 비행기좌석은 3-3-3 형태로 그리 크지 않은 비행기였습니다.
그러나 좌석마다 앞쪽에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어 비행기 경로지도를 보여주어 비행 위치를 알 수 있으며, 비행기 상단과 하단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바깥을 보여주며, 음악, 영화 등을 선택하여 볼 수 있게되어 비행기 시설은 여행객에게 편리하게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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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1시간쯤 되자 점심기내식이 나왔습니다.
메뉴는 구운 소고기와 돼지갈비 덮밥이 나왔습니다. 아무튼 기내식은 그런데로 먹을 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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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상공을 지난후 내몽고 시린하오터 지역 주변은 낮은 산이 넓게 펴져 있고 그 위에 구름은 마치 휘갈기듯 독특한 형태로 하늘 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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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지나 아래를 보니 밭을 동그랗게 만들어 재배하는 특이한 모양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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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한지 6시간 정도 지나서 아이스크림이 간식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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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공에서는 지상이 정확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군데군데 고인 물의 얼음이 반사되어 보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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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1시간 30분 정도쯤에 저녁 기내식으로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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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두터운 구름이 옷감 처럼 드리워져 있는 모습도 특이하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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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에 가까와지자 구름모양이 흩어지며 독특한 모양을 보여주었으며 아래쪽으로는 바다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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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는 핀란드만이 보입니다. 유리창에는 바깥이 영하의 날씨인듯 하얀 성에가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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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할 때 쯤 되자 헬싱키의 외곽이 호수와 어울어져 평온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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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공항 활주로에 내리기 직전 모습입니다. 이사진은 객석 모니터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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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헬싱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다음은 헬싱키 공항에서 부터 스페인 마드리드까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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