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여행 29] 치넨미사키 공원, 분화구 위의 공원

분화구 위의 공원,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은 남부 해안끝에 위치한 공원으로 180도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와 푸른 하늘의 조화가 압권인 곳입니다.

이 곳은 일출명소이기도 하며 잔디밭 광장,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저녁에 별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맑은 날씨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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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넨미사키공원 위쪽에 치넨체육관(知念體育館)이 있습니다. 이곳 주차장에 차를 대고 치넨미사키공원으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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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바닷가쪽으로 가면 바로 전망대가 보이고 그 아래는 아름다운 코발트빛깔의 바다가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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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우측으로는 치넨미사키공원이 내려다 보입니다. 실제 이곳은 분화구였다고 합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계단과 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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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 치넨미사키공원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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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넨미사키공원에서 본 정자 주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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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잔디로 형성된 치넨미사키공원은 뛰어 놀기도 좋게 보입니다. 잔디를 보니 전망대에서 내리치면 좋을 파3홀 골프코스로 만들었으면 인기 짱이었을 것 같은 불필요한 상상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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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넨미사키공원 주변 바다는 맑은 바다와 화강암반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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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온 다리아래로 또다른 길이 있는데 아마도 다리가 생기기전에 이곳으로 다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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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아래서 보면 건너 마을이 보이는데 이 곳은 마치 서해바다처럼 해안이 뻘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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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넨미사키공원 바닷가쪽 가장자리에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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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옆에 조형물도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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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넨미사키 공원을 둘러보고 다시 올라갈 때 본 계단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가 예전에 콘크리트로 나무모양을 만들어 계단을 만든적이 있었는데 오키나와의 계단은 대부분 나무모양의 콘크리트입니다.

치넨미사키 공원은 우리나라 거제도 바람의 언덕과 비슷한 형태인데 아름다운 해변과 파란하늘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여행 TIP

▷소재지 : 오키나와 Nanjo-shi 知念久字手堅523番地
▷입장료 : 없음

오키나와 치넨미사키공원 위치도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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