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31 벚꽃 흐드러진 서울 '남산길' 이번 주말 서울의 마지막 벚꽃명소, '남산공원길' 이번 주가 남산 벚꽃이 절정일 것 같아 오래 간만에 남산을 걸어봤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코스는 서울 후암동에서 남산을 넘어 장충동으로 내려왔습니다. 남산은 서울의 중심부에 있는 서울의 상징으로 해발 265m입니다. 조선 초 태조 이성계가 남산의 산신에게 목멱대황이란 벼슬을 내리고 제사를 지내면서 '목멱산'이란 이름으로 봉하였습니다. 그러나 조선시대 한양의 남쪽에 있는 주작에 해당하는 의미의 '남산'으로 자연스럽게 불리게 되었습니다. IMG_3137P 서울 후암동 용산중학교 위에 있는 후암동 버스 종점에서 두텁바위로를 따라 서울후암초등학교 방향으로 갔습니다. 학교 아래 담벼락에는 미래도시 용산이라는 글과 한강을 그린 벽화가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울후암.. 2017.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