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행 6] 갈매기와 함께하는 월미도 유람선
월미도 유람선 코스모스호는 1,500톤급 국내최고 규모와 시설의 유람선으로 국내최초로 취항한 해양관광유람선이다.
운항코스는 1시간 30분동안 월미도 선착장을 출발하여 인천대교까지 바다를 왕복한다. 외모로 보아서는 그리 큰 배로 생각치 않았으나 내릴 때 보니까 정말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다.
1층 월미프라자는 다양하고 화련한 선상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최대 200명까지 식사와 함께 각종 모임 및 연회행사를 할 수있다.
2층 갤럭시홀은 추억과 낭만을 위한 7080라이브 공연장으로 최대 150명까지 결혼식, 돌잔치, 창립회 등 연회행사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3층 카페/연회실은 50-80명까지 각종 모임 및 연회행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다.
4층은 시원한 바다바람과 함께 바깥을 내다볼 수 있게 트여 있다.
갈매기는 출항하여 인천대교를 거쳐 다시 되돌아 올때까지 1시간 30분간 쫓아다닌다.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세계 5대 해상 사장교이다. 인천대교의 총 길이는 18.4km이며 왕복 6차로로 국내 최장대 교량이다.
인천항을 드나드는 대형선박들이 통행하는 주항로 구간의 최대경간장은 800m로서 국내 최대이다.
사장교를 지지하는 주탑의 높이는 230.5m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다. 대형선박들이 통행하는 사장교 구간의 교량 상판 높이는 바다 위로부터 74m이다.
여행 TIP
우리가 탄 유람선 코스모스호는 일 4회 운항한다. 홈페이지 : http://cosmoscruise.co.kr
요금은 15,000원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