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우리떡·한과 한마당 '2012 한국전통떡한과산업박람회'
아름다운 우리떡·한과의 세계화, 대중화, 산업화를 목표로 시작된 한국전통떡한과산업박람회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와 한국전통떡한과세계화협회 주최로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5.3(목)~5.4(금) 양일간 개최되었습니다.
이번행사는 10회째로 한국전통떡 한과의 계승과 발전, 세계화와 대중화를 위한 가능성과 과제를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행사기간중 우리 떡 한과만들기 경연대회가 있어 우리 떡 한과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습니다.
개막식은 2012.5.3(목) 오전 10시 30분, 한국농식품유통공사 이광수 aT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문 한국전통떡한과세계화협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선서식에서는 떡한과 만들기 경연대회 참가자를 대표하여 성인부대표 황예진씨와 이송아씨가 떡한과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 떡과 한과문화가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서를 하였으며 기념떡 컷팅 및 전통주 건배가 있었습니다.
기념떡은 행사장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떡한과 산업박람회의 주요전시프로그램은 아름다운 떡 한과 명인명장 작품전과 떡 한과 경연대회 출전작품전시, 8도 명가내림음식과 명가에 전해 내려오는 떡한과 작품전, 떡한과 관련기업 홍보관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내에 전시되어 있는 '아름다운 떡 한과 명인,명장 작품전'을 소개합니다.
명가에 전해내려오는 고유의 떡 한과와 팔도명가 내림음식은 남산골 한옥마을 관훈동 민씨가옥내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 관훈동 민씨가옥내에 전시되어 있는 팔도명가 내림음식에 특히 많은 외국관광객들이 호기심어린 눈으로 관심을 보였습니다.
체험장에서는 떡한과만들기 체험과 떡메치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한옥마을을 들른 외국인관광객들이 호기심과 직접 떡메치기 체험에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는 개막식 이전부터 아름다운 떡 한과 만들기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경연대회는 첫날 떡만들기, 둘째날은 한과 만들기 경연으로 사진은 첫날 학생부문 떡만들기 경연대회 모습입니다.
이번행사는 5.4(금)까지 진행되며 각종떡 만들기 시연 및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남산골 한옥마을에 들르셔서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의 멋과 맛이 있는 우리 떡 한과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행사장 안내
남산골 한옥마을 : 서울 중구 퇴계로 34길 28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4번 출구
전화 : 02-2264-4412
* 특히 주차장이 협소하여 대중교통 이용하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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