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 윤근수의 도검과 옥장식, 조선 선조왕 하사품
월정 윤근수 윤근수 선생은 조선 중기 중종 32년(1537)부터 광해군8년(1616)까지의 문신이며 학자로 호는 월정(月汀)이고 본관은 해평(海平)입니다. 퇴계 이황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명종 13년(1558), 문과에 급제하여 경기도 감찰사, 강릉도호부사, 형조판서, 정헌대부 등을 지내셨으며 임진왜란 중에는 명나라에 9번이나 왕래하면서 외교를 전개하여 지원을 받도록 해 국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이, 율곡과 함께 정치와 학문을 연구하였고 문장과 글씨에 뛰어났으며 저서로는 월정집, 월정만필, 조천록, 사서토석, 송도지, 마한사초, 조경창수 등이 있으며 글씨에 능하여 그의 서체를 영화체(永和體)라 하여 격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선조가 하사한 보도(寶刀)와 옥(玉)장식 2015년 10월 양주 ..
2015.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