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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5

지리산자락을 노랗게 물들인 '구례산수유꽃축제' 지리산자락을 노랗게 물들인 구례산수유꽃축제 셔틀버스 이용기 광양매화축제장에 들렀다가 구례산수유꽃축제장으로 갔습니다. 광양매화축제장을 11시반경에 떠나 구례산수유꽃축제장에 도착했을때는 차들로 길이 막혀 예정시간보다 늦게 2시 가까이 도착한 것 같습니다. 구례산수유꽃축제기간도 광양매화축제일과 3.17~25로 똑같아 대부분 광양매화축제장을 거쳐 구례산수유꽃축제장을 둘러보게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오후에는 많은 인파가 이곳에 몰려듭니다. 주최측에서 주말에는 행사장 주변도로를 일방도로로 변경하여 시행했지만 그래도 막히기는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IMG_6924 구례산수유꽃축제장의 경우 주말에는 행사장과 마을을 도는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그래서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상위마을과 반곡마을을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주행.. 2018. 3. 29.
구례산수유꽃축제, 노란 산수유로 물들인 봄 노란 산수유로 물들이는 봄. 구례산수유축제 구례산수유축제는 매년 3월 봄에 열리는 축제로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꽃과 함께 약동하는 새봄의 정취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매년 산수유꽃이 필 무렵에는 지리산자락에서 고로쇠약수 또한 한창이므로 이 즈음에 국·내외 관광객을 많이 다녀가곤 합니다. 구례산수유 축제 산수유 꽃으로 만든 차, 술, 음식 등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 체험 행사, 불꽃놀이 등이 펼쳐졌습니다. IMG_3192 2016 구례산수유꽃축제는 3.17(토)~27(일)까지 열렸습니다. 저는 26(토)주말에 찾아갔습니다. 광양매화마을축제장에서 구례산수유축제장으로 가는길은 온통 차량으로 인해 길이 많이 막혔습니다. 막상 행사장 입구에서 부터 행사장까지 차량으로 인해 주차장.. 2016. 3. 29.
[구례여행] 곡전재, 조선후기 부농의 민가 조선후기 부농의 민가, 구례 '곡전재' 전남 구례에 있는 곡전재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조선후기 부농의 고택으로 땅의 지세가 풍수지리상으로 선녀가 떨어뜨린 금가락지 모양의 땅이라고 해서 금환락지(金環洛地)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높은담이 인상적인 곡전재는 명당 중에 명당에 지은 집으로 유명합니다. IMG_0568P 섬진강이 흐르고 있는 전남 구례 오미리 오미마을에는 운조루 외에 곡전재라는 고택이 있습니다. 오미마을 주차장에서 남쪽으로 조그만 성벽같은 돌담길을 따라 돌면 곡전재 대문이 있습니다. IMG_0570 구례군 향토문화유산 2003-9호로 지정되어 있는 곡전재는 여느 고택과는 달리 높은 담장이 인상적이며 대문은 솟을 대문으로 대문위에 다락방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다락방에서는 문을 앞뒤로 열수 있어.. 2015. 12. 23.
[구례여행] 운조루, 고택이 품은 나눔의 정신 타인능해정신으로 이어온 고택, 운조루(雲鳥樓) 중요민속자료 제8호로 지정된 구례 운조루는 조선 영조 52년(1776)에 당시 삼수부사를 지내 유이주가 세운 집으로 조선시대 양반가 주택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는 몇 안되는 건축물입니다. 운조루는 그저 크고 오래된 저택이 아니라 운조루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것은 진정한 이웃을 생각하는 다뜻한 배려의 정신입니다. IMG_0566 운조루 앞에는 연못이 있습니다. 운조루 뒤로는 지리산자락이 앞으로는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습니다. 들판너머로는 멀리 섬진강이 흐르는 곳 이곳이야말로 금환락지입니다. 지상에서 목욕을 한 선녀가 하늘로 오르다가 금가락지를 떨어뜨린 것을 금환락지(金環落池)라 합니다. 예로 부터 사람들은 부귀영화가 마르지 않은 곳이라며 이자리를 조선 3대 .. 2015. 12. 21.
[구례여행] 사성암, 기암절벽에 지어진 사찰 기암절벽에 지어진 사찰, 구례 사성암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33호인 구례 사성암은 백제 성왕 22년(544)에 연기조사가 세웠다고 전하나 확실한 기록은 없습니다. 원래는 오산암이라 부르다가 이곳에서 4명의 덕이 높으신 승려인 연기조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선사가 수도하였다고 하여 사성암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로 미루어 통일신라말 도선국사 이래 고려시대까지 고승들의 참선을 위한 수도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IMG_0460P 구례 사성암에 가기위해서는 죽연마을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야 합니다. 죽연마을에서 사성암까지는 2.2km로 가파른길을 올라야 합니다. IMG_0314P 마을버스를 타고 가파른 길을 15분 정도 오르면 사성암 아래 비탈진 주차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IMG_0317P 주차장에서 다.. 2015.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