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봉1 [경주 남산] 신라의 예술과 문화가 있는 역사의 산 잘알려진 경주의 불국사, 석굴암은 어른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 간적도 있으나 경주의 남산은 처음 가보았습니다. 경주 남산은 옛 서라벌의 남쪽에 있다고 하여 남산이라 하고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 두 봉우리와 50여개의 골짜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골짜기 마다 많은 불교유적이 남아있어 산 전체가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으며 남산은 포석정터, 김시습이 금오신화를 지었다고하는 용장사터 등 많은 신라유적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122여개소의 절터, 57여개의 석불, 64여기의 석탑이 산재하고 있는 야외박물관이나 다름없습니다. 제가 간 코스는 삼릉에서 금오봉에 올라 용장리로 내려오는 코스로 많은 불교문화재가 곳곳에 산재해 있었습니다. IMG_1465P 삼릉입구 삼릉입구 부터 .. 2011.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