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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리베쓰7

[북해도여행 11] 홋카이도 하코다테역과 르와지르(LOISIR)호텔 북해도 하코다테역과 르와지르(LOISIR) 하코다테호텔 홋카이도 하코다테(函館)는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항구도시로 일본의 본섬인 혼슈와 연결해주는 홋카이도의 현관 역활을 하고 있으며, 1854년 미일 화친 조약으로 시모다항과 함께 가장 먼저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도시입니다. 하코다테는 메이지유신때 도쿠카와 막부의 제독이었던 에노모토 타케아키가 유신에 반대하여 1868년 독립선언하며 세웠던 에조공화국(蝦夷共和國)이 수도로 삼은 곳이기도 합니다. IMG_1560 노보리베쓰역 후루카와(海の別邸 ふる川) 료칸을 나와 하코다테(函館 : Hakodate)로 가기위해 노보리베쓰(登別)역에 나왔습니다. 하코다테는 홋카이도 남쪽하단에 있는 도시로 JR선 열차는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게됩니다. IMG_.. 2016. 2. 5.
[북해도여행 10]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료칸의 아침식사, 가이세키 요리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료칸의 아침식사, 카이세키 요리 홋카이도 둘째날은 노보리베쓰 후루카와(海の別邸 ふる川) 료칸에서 아침식사를 한후 노보리베쓰역에서 JR열차를 이용 하코다테로 이동했습니다. 여기서는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료칸의 아침을 소개합니다. IMG_1548 이 곳은 아침 바다에 떠오르는 아침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라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 밖을 내다보니 비바람이 치는 날씨였습니다. 후루카와료칸의 멋진 아침을 기대했는데 소낙비가 유리창을 때리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아침 식사는 7시30분으로 예약되어 있어 1층 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IMG_1514 IMG_1478 어제 저녁과는 달리 영어메뉴는 제공하지 않고 일본어 메뉴만 제공되어 내용을 쉽게 알 수가 없었습니다. IMG_1499 IMG_1494P 젓갈과.. 2016. 2. 3.
[북해도여행 9]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료칸(2) 멋진 로비라운지와 정원을 가진, 노보리베쓰 후루카와(海の別邸 ふる川) 료칸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료칸의 객실, 저녁식사 소개에 이어 1층에 있는 로비라운지와 정원을 소개합니다. IMG_1437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료칸에서 저녁식사를 마친후 1층 로비라운지를 나와 바깥 정원으로 나왔습니다. 날씨가 추워 유카타를 입은 상태로 쉽게 나갈 수는 없었습니다. 밖에 나갈 볼 수 있도록 두툼한 조끼 같은 것이 준비되어 있어 입고 나갔으나 밖에 오래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IMG_1438 후루카와 료칸의 바다쪽 앞 마당에 데크가 깔려있습니다. 이 곳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쉬거나 족욕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어두운 밤이고 날씨가 추워 밤풍경을 즐길 수 없었습니다. IMG_1442P 바다쪽으로는 태평양을 바라 보고 앉으.. 2016. 2. 1.
[북해도여행 7] 엔마도(염라당)와 온천거리, 노보리베쓰 온천 노보리베쓰 온천의 엔마도(염라당)와 온천거리 노보리베쓰(登別 Noboribetsu) 온천 거리에는 염라대왕을 모신 엔마도(閻魔堂 염마당, えんまどう)이라는 사당이 있고 노보리베스의 특산물, 기념품,음식 등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합니다 1. 엔마도(염라당,えんまどう) 지옥계곡을 둘러본후 제일 먼저 노보리베쓰 온천거리에 있는 엔마도(閻魔堂 염마당, えんまどう)의 5시 공연시간에 맞추어 염라당으로 갔습니다. 사실 한자로 되어있는 글을 우리식으로 읽으면 '염마당'입니다. 염마당(閻魔堂)은 염라대왕을 모신 사당이라는 뜻인데 일본에서 염라대왕은 한자로 염마(閻魔)로 표기합니다. IMG_1312 일본안내책자에 한자는 閻魔堂(염마당)으로되어 있고 한국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한글로 '염라당'이라 표시되어 있어 '염라당'이라.. 2016. 1. 25.
[북해도여행 6] 노보리베쓰(登別)온천 지옥계곡, 노보리베쓰의 상징 홋카이도 노보리베쓰 온천의 상징인 지옥계곡 노보리베쓰(登別 Noboribetsu) 후루카와 료칸으로 짐을 풀어놓고 제일 먼저 찾아간곳은 노보리베쓰 온천입니다. 노보리베쓰 온천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지옥계곡입니다. 지옥계곡 가기위해서는 노보리베쓰 온천이라는 지역으로 가야하는데 노보리베쓰역에서 출발하는 버스을 타야 합니다. 후루카와 료칸에서 제공하는 승합차를 타고 노보리베쓰 역에 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1. 시내버스타고 노보리베쓰 온천 가기 노보리베쓰역에서 노보리베쓰 온천 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원래 노보리베쓰 역에 도착, 출발하는 JR열차시간에 맞춰 운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IMG_1167P 노보리베쓰역에서 노보리베쓰온천까지는 버스요금이 편도 340엔이나 관광객을 위해서인지 특이하게 왕복 버스승차권을 노.. 2016. 1. 22.
[북해도여행 5] 노보리베쓰(登別) 후루카와 료칸(1) 홋카이도 노보리베쓰 후루카와(海の別邸 ふる川) 료칸 홋카이도의 첫여행지 노보리베쓰(登別 Noboribetsu)역에 도착했습니다. 노보리베쓰는 온천이 유명한 지역이라 숙소인 후루카와 료칸에 짐을 우선 내려놓고 지옥온천에 다녀올 계획이었습니다. 노보리베쓰에 있는 후루카와( ふる川, Furukawa) 료칸은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하고 갔습니다. 후루카와 료칸으로 선정한 것은 여행중 하루정도는 일본식 료칸에 머물고 싶어 가능한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선정을 했습니다. 후루카와 료칸에서 픽업서비스를 해준다해서 신치토세공항에서 열차 도착시간을 사전에 연락을 해주었습니다. IMG_1125 노보리베쓰역에 도착하니 이미 후루카와(海の別邸 ふる川) 료칸 직원이 마중을 나와있었습니다. 후루카와 료칸은 노보리베쓰역.. 2016. 1. 20.
[북해도여행 4] JR선 타고 노보리베쓰(登別) 가기 JR선 타고 홋카이도 노보리베쓰가기 홋카이도의 첫여행지는 노보리베쓰(登別 Noboribetsu)입니다. 홋카이도 남서부, 태평양연안에 자리하고 있는 노보리베쓰는 도쿠가와 시대(1603~1867) 말기 온천이 발견되면서 일본 최대의 온천휴양지 중의 하나입니다. 노보리베쓰는 아주 오래전부터 홋카이도 원주민 아이누 족이 온천 성분으로 강이 짙어지는 것을 보고 '짙은 강이 흐르는 곳'이라는 뜻의 '누푸르페츠'라 부르던 곳으로 1958년 전후로 온천거리가 생기기 시작했으며 러일전쟁때 부상병들의 요양지로 이용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노보리베쓰에 도착해서는 숙소인 후루카와 료칸(후루천)을 가서 여장을 먼저 풀고 노보리베쓰에 있는 지옥계곡을 찾아갔습니다. 우선 JR열차를 타고 이동했기에 신치토세공항에서 노.. 2016.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