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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5

[울릉도 여행기 11] 셋째날(3) 도동약수공원 울릉도 셋째날 (3) [도동약수공원] 비가 멈추자 가까이 있는 도동약수공원으로 향했다. 도동약수공원은 도동메인도로를 따라 15분정도 걸어올라가면 된다. 공원내에는 약수터, 향토사료관, 독도박물관, 독도전망대케이블카, 안용복장군충혼비, 청마 유치환의 '울릉도 시비' 등이 있는 역사체험장이다. 약수공원의 약수가 있는데 탄산철천이나 시간이 늦어 약수터에는 들리지 않았다. 도동에서 도동약수공원올라가는길과 독도박물관 내부를 소개한다. 향토사료관 및 독도박물관은 오후 6시 까지 개관이어서 독도박물관만 관람을 했다. P8087728 (17:28) P8087729 도동 택시정류장 P8087730 P8087731 골목길 같지만 도동 메인도로 이다. P8087732 P8087733 (17:36)10분쯤 올라가면 왼쪽에 안.. 2009. 7. 23.
[울릉도 여행기 10] 셋째날(2) 도동항 울릉도 셋째날 (2) [도동항 모습] 행남등대 해안로를 갔다오면서 여객선 터미널에 들러 독도행을 문의하니 파도가 거세어 예정되었던 독도배가 운항되지 않는다고 한다. 시간여유도 있는 듯해서 도동항 모습을 담았다.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은 좁다란 골목에 건물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산비탈에 뿌리내리고 사는 이들의 인심은 그것과 달리 푸근하다. 대형 여객선이 드나드는 도동리는 방향봉과 행남봉 사이의 좁은 골짜기를 따라 시가지가 형성돼 있다. P8087678 도동항 P8087680 왼쪽길이 도동 메인도로이다. P8087681 우리가 묵은 민박집 : 3층옥상에 있다. P8087682 오징어잡이 배 P8087684 P8087685 도동항 주차장 P8087687 P8087688 비가 오고 날씨가 좋지않아 가판들이 쉬.. 2009. 7. 22.
[울릉도 여행기 9] 셋째날(1) 배약국, 행남등대 해안길 울릉도 셋째날(1) 오늘은 오후 2시에 독도관광이 예정되어있었다. 그러나 아침부터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도 거세어 오전중 여객선, 유람선은 뜨지 않았고 오후에도 독도가는 배는 출발하지 못했다. 파도가 거세어 2시반 포항가는 배이외 묵호가는 배는 묶이고 말았다. 결국 오늘은 묵호에서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못하여 묵호로 가는 사람들은 싫든 좋은 하루를 더 있어야 했다. 울릉도까지 온김에 독도도 가봐야 했기에 독도관광은 내일 다시 신청했다. 독도관광이 취소되어 오전에 행남등대 해안길을 들러보고 오후엔 도동약수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해안길을 가기전에 도동주변과 멀미약으로 유명한 배약국을 소개한다. P8087453 (07:45)도동의 아침 : 5시출발 포항가는배가 떠나지 못하고 그대로 있다. P8087454 성인봉.. 2009. 7. 20.
[울릉도 여행기 4] 첫째날(4) 태하등대 - 학포 - 도동 울릉도 첫째날(4) 오늘은 태하등대 트래킹을 소개하고 학포 만물상전망대를 거쳐 도동으로 돌아갑니다. P8087857ma [성하신당] 성하신당은 태하리에 있다. 태하등대 가는길에 들렀다. 성하신당 전설을 요약하면... 조선 태종 때 삼척인 김인우는 울릉도 안무사를 명받아 울릉도 거주민의 쇄한을 위하여 병선 2척을 이끌고 이곳 태하동에 도착했다. 관내 전역에 대한 순찰을 마치고 출항을 위해 잠을 자던 중 해신이 현몽하여 일행 중 동남동녀 2명을 이 섬에 남겨두고 가라고 했다. 안무사는 일행 중 동남동녀 2명을 섬에 남겨두고 무사히 본국으로 돌아갔다. 몇 년 뒤 다시 울릉도 안무사의 명을 받고 태하동에 도착하여 수색을 했는데, 그때 유숙하였던 곳에서 동남동녀가 꼭 껴안은 형상으로 백골화되어 있었다. 안무사는 .. 2009. 7. 14.
[울릉도 여행기 1] 첫째날 (1) 묵호 - 도동, 홍합밥 울릉도 첫째날(1) 묵호 - 울릉도(도동), 홍합밥 ※ 이글은 '2007.8월 여행기로 제반 여건이 현재와는 다소 상이할 수 있습니다. 당시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가족과 함께 울릉도로 향했습니다만 섬날씨가 변덕이 심해 계획에 다소 차질이 있었습니다. 3박4일의 울릉도 사진 여행기를 올립니다. 울릉도 여행은 포항에서 출발할 수 있고 묵호에서 출발할 수 있다. 포항은 900여명이 탈수 있는 큰배가 출발하지만 묵호는 약 400여명이 승선하는 배가 달린다. 포항에서 출발하면 3시간소요, 묵호에서 출발하면 2시간 20분 소요된다고 하여 포항보다는 묵호가 서울에서 가깝고 가족들의 멀미를 걱정하여 배타는 시간이 적은 묵호에서 출발하기로 하였다. 묵호에서 9시에 출발하는 씨플라워호를 타기위해 서울에서 4시쯤 출발 동해.. 2009.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