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학자1 [순창여행] 호남을 대표하는 도학자 김인후 선생을 기리는 '낙덕정' 낙덕정은 호남을 대표하는 도학자인 조선 중기의 대학자이신 하서 김인후(1519~1560) 선생의 발자취를 추모하기위해 후손들이 광무4년(1900)에 세운 정자입니다. 하서 김인후 선생은 1545년 을사사화 이후 관직에서 물러나 훈몽재를 짓고 후학들에게 성리학을 전수한 분으로 이 곳을 자주 찾아와 제자들과 이곳에 와 강론과 담소를 즐겼다고 합니다. 당초 이 곳은 메기바위라 불리었는데 평소 자연을 즐기신 선생의 인품을 상징하여 낙덕암(樂德巖)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여기 정자도 '낙덕정(樂德亭)'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7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IMG_0756 낙덕암(메기바위) 순창에서 복흥면 소재지로 가다보면 왼쪽 낙덕저수지에 이르기전 전외송마을로 들어가는 상송교(上松橋)다리 건.. 2012.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