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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3

[인제맛집] 황태구이정식의 시조, 용바위식당 ■ 황태구이정식의 시조, 용바위식당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생기면서 고성, 속초, 양양방면 강원도 여행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만 무슨일이던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듯이 고속도로 이용으로 기존의 국도는 그냥 지나가게 되니, 주변 휴게소, 음식점 등은 타격이 있게되었습니다. 강원도에서는 동홍천 IC에서 인제를 거쳐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약 80km에 이르는 국도 주변의 자연경관과 관광지를 연계해 미시령힐링가도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시간여유가 있는 경우 옛국도를 이용해 볼만 합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울을 출발 동홍천IC에서 미시령힐링가도를 달리다 고성으로 가는길에 황태요리로 유명한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있는 용바위식당에 들렀습니다. IMG_5823 미시령힐링가도를 달리다 용대교를 건너면 좌측에 매바위 인공.. 2019. 3. 18.
[목포맛집] 목포시 갈치조림 인증음식점, '명인집' 목포시 갈치조림 인증음식점, 명인집 목포 오미(五味)중 낙지를 제외한 민어(병어), 꽃게, 갈치, 홍어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특히 이집 주인인 오경단 사장님은 '갈치조림'으로 인증을 받은 목포음식명인입니다. 목포음식명인은 영양사 40~50명의 추천서가 있어야 하고 교수, 호텔 주방장 등 10여명의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이집 오경단 사장님은 어렸을때 부터 갈치를 좋아했고 친정아버지가 갈치잡는 어장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즐겨먹고 어머님의 손맛을 배웠다고 하며 평소에 식당을 하게되면 갈치조림을 해봐야겠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DSC06694 명인집 명인집 앞에는 왼쪽에 햇살아래 말린 고추와 호박, 양파가 놓여있고 목포음식명인의 집이라는 팻말이 눈에 .. 2014. 1. 24.
[나주맛집] 4대째 맛을 이어오고 있는 '나주곰탕 하얀집' IMG_5273T 수육과 '나주곰탕' 4대째 맛을 이어오고 있는 '나주곰탕 하얀집' 나주국제농업박람회를 관람하기위해 나주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찾은 곳이 나주곰탕으로 유명한 '나주곰탕 하얀집'을 찾았습니다. 소박한 서민음식의 대표주자 곰탕은 전국 어디에서나 있지만 나주곰탕은 원조를 주장하는 '나주곰탕'집이 즐비해 있지만 그중 '나주곰탕 하얀집'은 나주 곰탕을 개발한 원조 중의 원조라 합니다. 100여년 전 시장에서 서민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인 국밥을 시작으로 '곰탕'이란 이름을 붙인지 60여년, 4대를 이어오고 있으니 그 세월만으로도 맛의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IMG_5250 나주곰탕 하얀집 나주읍성 안의 오일장을 찾는 장돌뱅이들과 주변 고을에서 장보러 나온 백성들에게 국밥을 팔던 것이 나주곰탕의.. 2012.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