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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2

[춘천여행] 김유정문학촌, 작품속 실레마을에 자리한 곳 작품속 실레마을에 있는, 춘천 '김유정문학촌' 춘천 김유정문학촌은 1930년대 한국현대문학의 대표작가 김유정선생께서 태어난 집터를 이용하여 김유정전시관 등을 세워 김유정 소설의 작품배경과 그의 발자취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잘꾸며진 정원과 소설속에 나오는 조형물 들이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이 친근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곳입니다. IMG_6642 김유정문학촌 정문 김유정문학촌에는 마을의 지도와 함께, 각각의 장소가 배경이된 작품 설명이 명시된 안내판이 있습니다. 김유정의 고향인 실레마을 전체가 김유정 작품의 산실이자 그 현장이기에 문학관이 아닌 문학촌이라 명명되어 있습니다. IMG_6667 정문을 들어서면 1936년 조광 5월호에 발표한 산골마을 남녀의 순박한 사랑을 그린 소설 '동백꽃'에 나오는 점순이가.. 2015. 10. 2.
[옥천여행]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는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 옥천 향수오일장 보물찾기 행사(시인 정지용과 함께 하는 보물여행)인 옥천공설시장앞 목인교에서 정지용 시대극을 관람후에 시장 방문단은 2대의 버스로 정지용 생가로 향했습니다. 시인 정지용은 1902년 음력 5월 15일 아버지 정태국, 어미니 정미하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나 옥천 공립보통학교(현죽향초등학교) 와 서울 휘문고등보통학교, 그리고 일본 도시샤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귀국하여 모교인 휘문고보 영어교사로 재직하였다고 합니다. 1945년 이화여자전문학교 교수, 경향신문사 주간을 역임하였고 서울대 강사로 출강한 바 있습니다. 정지용 시인은 향수, 고향, 백록담 등 주옥같은 명시를 연이어 발표하였고, 문장지를 통하여 청록파 시인인 박두진, 박목월, 조지훈을 문단에 등단 시키는 등 현대 시문학의 선구자로 현대시.. 2012.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