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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문화재2

[문경여행] 문경 장수황씨 종택과 탱자나무 문경 장수황씨 종택과 탱자나무 문경 장수황씨 종택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 236호로 세종때 영의정을 지낸 황희(1363~1452)의 7대손인 칠 봉 황시간(1558~1642)이 여기서 거주 하였다고 전하며, 현재의 건물은 당시의 모습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이 건물은 안채 및 사랑채, 중문채, 솟을 대문과 행랑채가 있고 우측에 별도로 사당 및 유물각이 담장내 배치되어 있으며, 유물각에는 방촌의 증손인 입향조 황정의 분재기와 방촌유물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문경지방의 양반 주거로서 '『'형 안채부분과 독립된 사랑채 부분이 결합된 배치이며, 사랑채와 안채의 연결성과 공간 독 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평면 구성이 독특한 주거 건물입니다. IMG_7725 장수황씨 종택앞 안내판 IMG_7697 대문 장수황씨 종택은 .. 2013. 7. 29.
[경주여행] 경주의 조선시대를 간직한 '경주양동마을' 경주의 조선시대를 간직한 '경주양동마을' 더이상 경주는 신라의 유물과 유적만 있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경주시 북쪽 설창산에 둘러싸여 있는 150여호의 고가옥과 초가집이 보존된 씨족마을인 양동마을이 경주의 조선시대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양반가옥은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낮은 지대에는 주로 하인들이 살던 초가집이 주인집인 양반가옥을 에워싸고 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IMG_0016P 양동마을문화관(외관) 양동마을 입구엔 커다란 문화관이 민속마을 답지 않게 현대식건물로 지어져 있습니다. 전통민속마을과 어울리는 건물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경주 양동마을은 1984년 12월 20일 마을 전체가 국가지정문화재(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된 마을로 경주손씨와 여강이씨 종가가 500여년 동안 전통을 이어.. 2013.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