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1 [거문도여행 3] 섬하나가 모자란 '백도' 원래 섬이란 날씨가 자주 바뀌어 섬여행을 먼저하는게 나을것 같아 거문도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백도행 유람선을 탔다. 다행히 민박집이 여객선 터미널 바로 옆이라 민박집에 짐을 맡기고 카메라만 들고 나섰다. 그리고 갔다와서 시간도 아끼고 바로 산행을 위해 점심도 사전예약을 하였다. 거문도에서 동쪽으로 28km 떨어진 해상에 39개의 무인군도로 형성된 상백도와 하백도로 구분된 백도는 국가 명승지 제7호로 지정되어 있다. 자연보호를 위해 상륙이 금지되어 있으나 백도 일주 유람선을 이용해 2시간 가량 백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원래 백도가는 배는 10:30분에 출발하게 되어 있었으나 11:10분쯤 출발하였다. 유람선 터미널은 여객선 터미널에서 5분거리에 있다. [백도의 전설]태초에 옥황상제 아들이 노여움을 받.. 2010.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