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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4

[일본벳부여행 4] 지옥온천중 가장 큰 '해지옥(海地獄)' 벳부에는 8개의 지옥온천(地獄溫泉,지고쿠온센)이 있다고 합니다. 일정상 모든 온천을 돌아볼시간 없어 가장 유명하다는 해지옥(海地獄)만이라도 구경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아침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우산도 없고해서 해지옥관광을 갈까말까 망서리다 아침 8시 반쯤 호텔로비에 내려가서 비가오는 양을 봐서 결정하기로 하고 호텔로비로 갔습니다. 호텔로비에 내려가니 현관에 투숙객을 위한 서비스로 우산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우산을 보자 생각할 겨를도 없이 택시를 잡아타고 해지옥으로 향했습니다. 3503 해지옥 정문 : 입장료 400엔 벳부의 지옥온천은 화산활동에 의해 약 1천 2백년전 부터 뜨거운 증기와 흙탕물이 분출되기 시작했는데 지하 300m에서 분출되고 있는 모습은 실제 우리가 상상하는 지옥을 연상하게합니다. 해지.. 2010. 6. 13.
[일본벳부여행 3] 일본전통정식요리 '가이세키(懷石)' 오늘은 일본전통요리 가이세키(懷石)요리를 소개 합니다. 일명 회석정식으로도 불리는 요리는 원래 관홍상제요리인 혼젠요리를 간소화 한것으로 일본전통정식요리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3321 일본전통요리 가이세키요리 기본상 3411 일본전통요리 가이세키요리, 개인별로 상을 차립니다. 3415B 입고있는 옷은 유카타라 불리우며 호텔내에서는 이옷을 입고 다닙니다 3323 가이세키요리 기본상(1번째 날) 3420 가이세키요리 기본상(2번째 날) 3424 가운데로 무릎으로 돌아다니면서 기모노를 입은여자들이 서빙합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한상에 모여앉아 먹습니다만 우리나라와 달리 개인별로 상을 차립니다. 또한 상이 멀리 떨어져 있어 아무래도 대화하기가 불편했습니다. 3426 일본에서는 귀빈이 온경.. 2010. 6. 10.
[일본벳부여행 2] 벳부 '스기노이호텔' 주변풍경 어제는 스기노이호텔내부를 소개하였고 오늘은 호텔주변을 소개합니다. 벳부(別府)시는 오이타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의 도시입니다. 벳부는 일본에서 제일 많은 온천이 용출되는 유서깊은 온천지로 크고 유명한 온천리조트들은 있는 지역으로 약 3천개의 온천이 있으며 하루 100,000kl의 온천수가 솟아나온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마침 일출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아침이 되니 벳부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침 산책겸 호텔근처를 돌아다녔습니다. 스기노이호텔은 언덕에 지어져 있어 멀리 걸어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3345 호텔로비에 있는 한일정상회담 기념패 김영삼 대통령이 머문 적이 있어 한국인에게 더욱 알려졌다고 합니다. 3346 스기노이호텔 정문앞 정원 3349 스기노이호텔 본관(높이 .. 2010. 6. 9.
[일본벳부여행1] 벳부의 자랑거리 '스기노이 호텔' 하늘에서 본 후쿠오카 일본 벳부(別府)로 가기위해서는 후쿠오카를 거쳐야합니다. 후쿠오카는 거대한 도시는 아니지만 특이하게 공항과 도시가 인접해 있습니다. 공항에서 바로내리면 바로 도심입니다. 기차역처럼..... 우선 하늘에서 본 후쿠오카를 먼저 소개합니다. 벳부(別府) 스기노이 호텔(내부) 벳부는 일본제일의 용출량을 자랑하는 온천도시로 " 오이타 현" 중부 "벳부 만"에 면해 있으며 거리 곳곳마다 온천수가 뿜어나오고 있는 곳입니다. 벳부엔 저녁에 도착한 관계로 스기노이 호텔내부를 먼저 소개합니다. 일본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스기노이호텔은 벳부의 자랑거리로 한일정상회담이 열린 국제급 리조트 호텔입니다. 한일정상회담시 김영삼대통령께서 묶으셨다고 합니다. 각 객실마다 놓여있는 유카타(일본식 평상복이자 목욕가운.. 2010.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