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교비1 [나주여행] 나주목의 객사 '금성관' 나주 금성관은 고려·조선시대에 각 고을에 설치하였던 객사(客舍)중이 하나입니다. 객사는 고려 전기부터 있었으며 외국 사신이 방문했을 때 객사에 묵으면서 연회도 가졌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임진왜란 이후 조선시대 때에는 객사에 위패를 모시고, 초하루와 보름에 궁궐을 향해 예(망궐례)를 올리기도 하였으며 동쪽 익헌과 서쪽 익헌을 사신의 숙소로도 이용하였습니다. IMG_1150 망화루 망화루는 나주목 객사 금성관의 가장 바깥에 있는 문으로 세 칸 규모의 2층 문루입니다. IMG_1156 중삼문 금성관의 정문인 망화루를 지나면 나주목 객사 금성관의 외삼문과 내삼문 중간에 있는 출입문입니다. IMG_1158 금성관 가운데 있는 건물이 금성관으로 그 앞에 가장 안쪽에 있던 출입문인 내삼문이 있었는데 지금은 빈터만 남.. 2012.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