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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3

[스페인여행 11] 세비야 대성당, 이슬람사원 위에 세워진 거대한 성당 모스크(이슬람사원) 위에 세워진 거대한 성당, 세비야 대성당 스페인 세비야 대성당(Sevilla Cathedral )은 화려한 외관만큼이나 성당 내부 또한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예수의 일생을 조각한 황금빛의 중앙제단, 고풍스러운 성가대석 등 15세기 조각품은 물론 무리요와 고야를 비롯한 유명 화가의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어, 마치 스페인의 예술품을 집대성해 놓은 박물관과 같은 성당입니다. IMG_6377 세비아 알카사르 관람하고 나오면 바로 앞에 히랄다(Giralda)탑과 함께 세비야 대성당이 있습니다. 세비야대성당의 부속건물인 히랄다탑은 12세기말 이슬람교도 알모아데 족이 세운 것으로 원래 모스크의 첨탑이었습니다. 이후 지진으로 파괴되었다가 16세기 기독교인들이 전망대와 플라테레스코 양식의 풍향계가 있.. 2017. 1. 16.
[스페인여행 10] 세비야 알카사르, 이슬람과 기독교양식의 퓨전궁전 이슬람과 기독교양식의 퓨전궁전, 세비야 알카사르 세비야 알카사르(Sevilla Alcazar)는 이슬람과 스페인 양식이 결합된 전형적인 무데하르 양식의 궁전으로 규모도 크고 정원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오늘날까지 스페인 왕실의 거주지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며, 르네상스 부터 신고전주의 까지 모든 문화양식을 보여주는 보기 드문 건축물로 숀 코네리 주연 영화 '바람과 라이온'의 무대이기도 합니다. IMG_6242 스페인 광장에서 옛 유대인의 거주지였으며 17세기에는 세비야 귀족들이 살았던 산타크루즈 거리(Barrio de Santa Cruz)를 거쳐 세비야 알카사르(Sevilla Alcazar) 정문에 왔습니다. 참고로 스페인은 711년 부터 1492년까지 781년 동안 이슬람의 지배를.. 2017. 1. 12.
[스페인여행 9] 스페인광장, 세비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세비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스페인광장(Plaza de Espana) 스페인 세비야(Sevilla)에 있는 스페인 광장은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세비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알려져 있으며 마리아 루이사 공원(Parque de Maria Luisa) 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리아 루이사 공원은 마리아 루이사 공주가 1893년 산 텔모 궁전 정원의 반을 세비야시에 기증하면서 그녀의 이름을 따서 마리아 루이사 공원이 만들어졌습니다. IMG_6201 아침 일찍 서둘러 오전 8시경에 세비야 스페인광장에 도착하였으나 아침부터 안개가 끼어 깨끗한 유럽의 날씨는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IMG_6099 IMG_6100 건물에 들어서서 계단을 올라보니 그 안으로 주황색의 바닥으로 둘러싸인 둥그런 광장이 나타났습니다. 광장.. 2017.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