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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관광7

안보관광지 양구통일관 안보관광지 양구통일관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우리민족의 상쟁인 6.25가 있는 달입니다. 최근 6월이 되자 남북연락소 폭파 등 비난하는 공세를 펼치고있는 북한을 보면 안쓰럽기 그지 없습니다. 이에 대응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도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일본에 지진이 있다면 우리에겐 북한이라는 재해아닌 재해가 항상 상존하고 있습니다. 일본사람들이 웬만한 지진에 무감각하다면 우리나라도 북한의 존재에 대해 평소에 무감각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언제 발생할 지 모를 지진에 대비하듯 우리나라 현실에 대해서도 자각을 해야할 것 같아 양구통일관을 소개합니다. IMG_1990 양구통일관은 남북통일에 대비, 국민들에게 북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통일의지를 고취시키는 정신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1996년 8월에 건.. 2020. 6. 24.
DMZ안보관광, 도라산전망대 DMZ안보관광, 도라산전망대 도라산전망대는 2년전에 다녀온적이 있었습니다. 2년전과 달리 지금은 기존의 도라산전망대에서 동북쪽으로 떨어진 도라산 정상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2017년에 새로 지어졌습니다. 1986년에 세워진 기존의 도라산전망대는 서부전선 군사분계선 최북단인 파주시 장단면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500석의 관람석과 망원경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IMG_1988 주차장에 내리니 구 도라산전망대가 보였지만 지금은 페쇄시설입니다. 생각외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IMG_1991 신도라산 전망대는 기존 도라산전망대가 있는 주차장에서 160m정도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IMG_1995 도라산전망대앞 정원에는 도라산봉화대 모형, 군인포토존이 있어 이 곳에서 사진을 찍는분들이 많았습니다... 2019. 9. 30.
임진각, 민족대립의 아픔이 새겨져있는 곳 민족대립의 아픔이 새겨져있는, 파주 임진각 관광지 임진각 관광지는 1972년 남북공동성명 발표직후 개발된 우리나라의 대표적관광지입니다. 1950년 발발한 6.25동란과 민족대립의 슬픔이 아로새겨져있는 각종 유물과 전적기념물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며 통일을 염원하는 곳으로 매년 500만명 이상의 내, 외국인이 방문하고 있는 곳입니다. IMG_9433 보국호훈의 달 6월을 맞아 임진각을 찾았습니다. 임진각은 작년에도 찾은 적이 있는데 비가 오는 날이라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날씨는 좋았으나 무더워 돌아다니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차를 관광안내소 앞에 주차를 하고 일단은 임진각에 올랐습니다. IMG_9507 임진각 옥상인 임진각 전망대에 먼저 올랐습니다. 임진각 전망대는 1972년 실향민들.. 2017. 6. 22.
캠프 그리브스 문화재생사업, 예술전시회 '평화의 축 : 단절에서 소통으로' 캠프 그리브스 문화재생사업, 예술전시회 '평화의 축 : 단절에서 소통으로' DMZ의 가치를 되새기고, 평화를 염원하는 예술 전시회가 민통선 내 유일 미군부대 유휴지였던 캠프 그리브스(Camp Greaves)에서 열렸습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7일 캠프 그리브스 일원에서 ‘평화의 축, 단절에서 소통으로’ 전시회의 개막행사를 열고, ‘캠프 그리브스 문화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IMG_2454 9월22일부터 10월31일까지 전시회가 열리는 캠프 그리브스는 주한미군이 6.25전쟁 직후인 1953년 7월부터 2004년 이라크로 파병되기까지 약 50여 년간 주둔했던 민통선 내 유일 미군반환공여지입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IMG_2463 작품전시는 '.. 2016. 9. 30.
[철원여행] '도피안사', 천년전 철로 만든 불상이 있는 절 천년전 철로 만든 불상이 있는 '철원 도피안사' 강원도 철원 도피안사는 겉보기와는 달리 역사가 꽤 깊은 절입니다. 도피안사(到彼岸寺)는 서기 865년 통일신라시대 제 48대 경문왕 5년에 도선국사가 향도 천여명을 거느리고 천하에 산수가 좋은 곳을 찾던 중 영원한 안식처인 피안과 같은 곳에 이르렀다하여, 화개산 아래 도피안사를 창건하여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국보 제63호 철조비로사나불좌상(鐵造毘盧蔗那佛坐像)을 봉안하고 보물 제223호 삼층석탑을 조성한 후 사찰이름을 도피안사로 명명했습니다. IMG_1021 도피안사 입구 서기 1898년 조선 광무 2년에 화재로 인해 당시 주지 법운 스님이 재건했고 서기 1941년 1월 당시 주지 김의권 스님이 사찰을 개수하여 전통사찰로 이어져 오던 중 해방후에는 공산치하.. 2014. 2. 25.
[철원여행] 철마는 달리고 싶다, 월정리역 / 철원두루미관 월정리역은 최북단 기차역으로 6.25동란 당시 폭격으로 부서진 화물열차가 있는 곳으로 '철마는 달리 고 싶다'라는 글로 유명한 지역이며, 철원 두루미관은 기존에 전망대(철의삼각전망대)로 활용하던 것을 개보수하여 두루미 전시관으로 재탄생한 곳입니다. 철원두루미관은 월정리역 바로 옆에 있습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월정리역 월정리역은 서울에서 원산을 달리던 경원선 철마가 잠시 쉬어가던 곳으로 현재 비무장지대 남방한계 선 철책에 근접한 최북단 종착지점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역의 바로 맞은 편에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간판아래 6.25 동란 당시 이 역에서 마지막 기적을 울렷던 객차의 잔해와 유엔군의 폭격으로 부서진 인민군 화물열차가 앙상한 골격을 드러낸채 누워있어 분단의 한을 실감케 하는 곳 입니다. .. 2014. 2. 7.
[철원여행] 철원평화전망대, 안보와 궁예태봉국 도성지를 볼 수 있는 곳 안보와 궁예태봉국 도성지를 볼 수 있는 '철원평화전망대' 철원평화전망대는 강원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에 위치해 있는 전망대로 관광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의 비무장지대와 북한지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며 제2땅굴 등 한국 전쟁과 관련된 전시물과 비무장지대 사진, 모노레일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IMG_0798 모노레일은 길이 283m로 별도의 승차요금을 받습니다. 철원평화전망대는 모노레일을 타고 가도되고 10분정도 직접 걸어올라가도 됩니다. IMG_0799 모노레일 매표소 IMG_0804 철원평화전망대 2007년 준공된 평화 전망대는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의 비무장지대와 북한지역을 바라볼 수 있는 전 망대로 제2땅굴과 군 막사, 검문소를 재현한 전시물과 비무장지대 사진 등이 갖.. 2014.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