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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303

[익산맛집] 미륵산 순두부, 미륵사지옆 익산 미륵사지 옆에 있는 미륵산 순두부 익산에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인 미륵사지를 둘러본후 미륵사지 주차장 부근에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 곳은 미륵사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가도 될 정도로 5분여 거리에 있습니다. 이날 먹은 메뉴는 순두부백반입니다. DSC02622 DSC02624P 테이블에 많은 사람들 있었습니다. 나름 잘 알려진 음식점인 것 같았습니다. DSC02625 순두부백반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그런지 반찬은 주로김치종류였고 특이하게 떡이 나왔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좀 허접하게 보이네요. DSC02631 DSC02635P 순두부 안의 내용물은 당연히 순두부가 들어있고 바지락, 팽이버섯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DSC02637 가격은 관광지라고 해도 특별히 비싸지 않고 .. 2015. 11. 23.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 미륵사지, 백제시대 최대의 사찰터 [백제역사지구] 백제시대 최대의 사찰터, 익산 미륵사지 대한민국 12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지구내 익산 '미륵사지'는 백제시대 최대의 사찰터로 미륵신앙을 구현한 3탑 3금당의 독특한 가람구조로 백제인의 세계관과 창조성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미륵사지에는 국보 제11호 석탑, 보물 제236호 당간지주, 보물 제 1753호 금동향로,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 143호 석등하대석과 석탑 출토 사리장엄구 등 중요 문화재가 남아있습니다. 동쪽의 구층석탑은 고고학, 건축학적인 고증을 통해 1992년 복원되었습니다. IMG_0176P 개인적으로는 2012.1월에 방문한 적이 있어 이번에 2번째 방문입니다. 그동안 세계유산에 등록되었지만 외관상 크게 달라진 모습은 없었지만 복원중인 미륵사지 석탑의 진행상.. 2015. 11. 21.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 왕궁리 유적, 백제인들의 꿈꾼 미래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 왕궁리유적 백제역사유적지구가 2015년 7월4일 대한민국 12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익산 2개소(왕궁리유적, 미륵사지), 부여 4개소(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 나성), 공주 2개소(공산성, 송산리고분군)입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백제유적지구 유산이 한국, 중국,일본동아시아 삼국고대왕국들 사이의 상호교류역사를잘 보여준다는 점과 백제의 내세관,종교, 건축기술,예술미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백제역사와문화를 높이 평가하였다고 합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백제의 웅진시대부터 사비시대까지 한반도 서남부 지역에 살았던 백제인들의 문명을 보여주는 곳으로, 익산 왕궁리 유적은 백제후기 왕궁의 문명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IMG_01.. 2015. 11. 19.
길동생태공원, 국내최초의 생태공원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 길동생태공원 서울에 있는 길동생태공원은 1999년5월에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입니다. 대부분 생태공원은 강이나 저수지를 끼고 있으나 길동생태공원은 내륙에 있는 유일한 생태공원으로 서울시가 시민과 학생들에게 자연생태계 학습장 및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생물 서식공간을 복원하기 위해 천호대로변 저습지에 조성하였습니다. DSC02375P 길동생태공원에 들어서면 넓은 마당 오른쪽에 탐방객 안내센터가 있습니다. 현재 공원에는 500여 종의 식물과 1,000여 종의 곤충, 조류, 어류, 파충류, 양서류, 그리고 고라니, 족제비, 너구리, 다람쥐 등의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DSC02387P 탐방객 안내센터 앞에는 습지지구쪽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마치 액자.. 2015. 10. 27.
[춘천여행] 춘천세종호텔, 조용하고 소박한 호텔 조용하고 소박한 호텔, 춘천세종호텔 춘천세종호텔은 강원도청 뒤쪽에 자리하고 있는 호텔로 가족여행시 적합한 호텔로 춘천시내 중심가에 있지만 도로와는 멀어 조용한 호텔입니다. DSC00701 춘천세종호텔은 강원도청을 끼고 우측으로 돌아올라가면 언덕위에 자리하고 있는 호텔 주차장에 다다르게 됩니다. DSC00704 주차장에서 올려다 보이는 호텔의 정문이 인상적입니다. 춘천여행을 하기위해 숙소를 조사하던 중 가격이 저렴하고 가족여행시 적합한 호텔이라 생각되어 찾게된 호텔입니다. 춘천세종호텔은 1962년에 지어진 호텔로 2000년에 개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시설은 최신시설은 아니나 스탠다드 방은 7평정도의 크기로 이용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DSC00705 춘천세종호텔의 외관은 마치 관공서 건물처럼.. 2015. 10. 25.
[춘천맛집] 산토리니 레스토랑 저녁식사와 야경 [춘천데이트추천코스] 춘천 산토리니의 저녁식사와 야경 춘천여행시 당초 저녁은 닭갈비를 먹을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남이섬쪽에서 숯불닭갈비를 먹은터라 저녁까지 닭갈비를 먹으려니 내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녁먹은후 커피마시러 가려던 산토리니에서 식사까지 하는게 좋을 것 같아 계획에 없던 산토리니에서 식사를 하게되었습니다. IMG_6615 춘천산토리니 외관 DSC00773P 춘천 산토리니는 1층은 카페, 2층은 양식당, 3층은 팬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SC00774 자리에는 위사진처럼 기본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파스타코스(Pasta Course)를 주문했습니다. 파스타코스를 주문하면 메인요리를 파스타와 리조토중에 메뉴판에서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파스타는 안심폰드뷰 파스타와 리조또는 해산물리조.. 2015. 10. 22.
[춘천여행] 강촌레일바이크, 북한강에서 추억을 달리다 추억을 달리는 강촌레일바이크 강촌레일바이크는 옛 경춘선 철도를 이용하여 강촌과 김유정역까지 북한강가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70여년 동안 운행해온 경춘선열차는 멈추었지만 레일바이크로 환생되어 아름다운 북한강 풍경을 보고 달리는 게 매력입니다. 경춘선은 1937년 7월에 개설되어 70~80년대는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던 열차였습니다. 7080세대는 강촌레일바이크를 통해 젊은시절의 추억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신세대에게는 새로운 추억의 열차가 될 것 같습니다. IMG_6396 김유정의 서적형태로 건물이 지어져 있는 레일파크는 김유정역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역이아니라 레일바이크를 타는 고객을 위한 휴게소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IMG_6400 레일파크앞쪽으로는 레일바이크들이 .. 2015. 10. 19.
[남이섬맛집] 산촌식당, 숯불로 굽는 닭갈비 [남이섬맛집] 숯불로 굽는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산촌식당' 남이섬에 들렀다가 점심으로 숯불닭갈비를 먹었는데 남이섬 주자창부근에 있는 닭갈비집을 소개합니다. 남이섬 관광을 하면서 남이섬 내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나 마땅히 먹을 만하게 없고 해당지역의 새로운 음식을 먹고 싶어, 좀 늦더라도 남이섬을 나와 남이섬 주차장에 있는 숯불 닭갈비집을 찾았습니다. 닭갈비는 보통 철판닭갈비를 말하나 이곳에는 철판 닭갈비이외에 숯불닭갈비를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DSC00673 산촌식당은 남이섬 제3주차장 윗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춘천닭갈비 간판이 여러개 보여 서로다른집으로 알고 올라갔으나 산촌식당 건물 3채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DSC00691 점심시간이 지난 2시쯤 갔었는데 매장이 숯불닭갈비와 철판 닭갈비.. 2015. 10. 14.
[삼척여행] 죽서루, 자연주의 전통건축의 아름다움 자연주의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삼척 '죽서루' 관동팔경의 제일루인 보물 제 213호 죽서루의 창건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고려때 학자인 이승휴가 고려 원종7년(1266) 서루에 올라 시를 남겼다는 기록으로 그 이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누루 동쪽에 죽장사가 있어 죽서루라 이름하였다하고 누루 동쪽에 명기 죽죽선녀의 집이 있어 죽서루라 하였다고도 합니다. IMG_5740 죽서루 정문 2003년 6월 이후 부터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앞으로도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하면 담벼락을 허물어 어느 곳에서도 입장이 가능하도록 공원처럼 조성했으면 합니다. IMG_5742 죽서루(竹西樓) 정문에 들어서면 양역 나무사이로 바로 앞에 죽서루가 보입니다. IMG_5744 죽서.. 2015. 10. 12.
월정공 윤근수 사당, 제 399주기 추모제 양주 옥정동 윤근수 사당, 월정공 윤근수 선생 제 399주기 추모제 지난 2015.10.2(음 8.20) 12시에 해평부원군 월정공 윤근수(尹根壽) 선생의 제399주기 추모제가 양주에 있는 월정 윤근수 사당인 월정사(月汀祠)에서 있어 찾아가보았습니다. 윤근수 선생은 조선 중기인 중종 32년(1537)부터 광해군8년(1616)까지의 문신으로 학자로 호는 월정(月汀)이고 본관은 해평(海平)입니다. IMG_9490 추모제행사가 있어 태극문양이 그려져 있는 솟을 대문이 활짝 열려 있었습니다. 문정문이라는 현판은 윤근수 선생의 시호를 따 이름을 지었습니다. 윤근수 선생의 묘는 경기도 장단에 있으며 이곳에 사당이 있었으나 화재로 소실되어 주춧돌만 남아 내려오다 1990년 10월에 복원하여 현재는 1990년 10월에.. 2015. 10. 9.
[춘천여행] 춘천물레길, 카누를 타고 즐기는 물길 카누를 타고 즐기는 '춘천물레길' 춘천물레길은 아름다운 의암호수에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카누 등을 타면서 단조로운 일상의 풍경에서 벗어나 넓은 의암호수에서 재미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수상레포츠입니다. DSC00923 춘천물레길은 춘천 의암호수 위를 카누를 타고 즐기는 것으로 일반보트와는 다른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사실 카누를 타기위해 간 곳은 아니고 스카이워크 전망대 시설이 있다하여 자전거 투어가 목적이었는데 카누를 타게 되었습니다. 춘천물레길의 카누를 탈 수 있는 송암스포츠타운(물레길 운영사무국)에 9시경에 도착하였으나 9시타임은 이미 교육이 시작되어 10시타임을 이용하기로 하고 남은 시간 자전거를 빌려 타고 춘천 스카이워크 전망대 주변을 산책하기로 하였습니다. 자전거도 대여(1인승 1.. 2015. 10. 5.
[춘천여행] 김유정문학촌, 작품속 실레마을에 자리한 곳 작품속 실레마을에 있는, 춘천 '김유정문학촌' 춘천 김유정문학촌은 1930년대 한국현대문학의 대표작가 김유정선생께서 태어난 집터를 이용하여 김유정전시관 등을 세워 김유정 소설의 작품배경과 그의 발자취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잘꾸며진 정원과 소설속에 나오는 조형물 들이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이 친근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곳입니다. IMG_6642 김유정문학촌 정문 김유정문학촌에는 마을의 지도와 함께, 각각의 장소가 배경이된 작품 설명이 명시된 안내판이 있습니다. 김유정의 고향인 실레마을 전체가 김유정 작품의 산실이자 그 현장이기에 문학관이 아닌 문학촌이라 명명되어 있습니다. IMG_6667 정문을 들어서면 1936년 조광 5월호에 발표한 산골마을 남녀의 순박한 사랑을 그린 소설 '동백꽃'에 나오는 점순이가.. 2015.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