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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4

[창원여행] 1박2일 창원여행코스 (2), 2019년 황금돼지해에 가볼만한 곳 2019년 황금돼지해에 가볼만한 곳, 1박2일 창원여행코스 (2) 2018년 마지막여행으로 제각기 다른 매력의 한지붕 세가족 창원(진해, 창원, 마산)을 다녀왔습니다. 첫번째 날에 이어 창원여행 두번째 날을 소개합니다. ■ 철새와의 즐거운 만남, '주남저수지' 숙소인 엠스테이호텔에서 아침으로 뷔페를 하고, 둘째날 첫여행지로 주남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주남저수지는 1980년 조류학자들에 의해 낙동강하구와 더불어 낙동강 줄기에 형성된 동남 내륙지역의 최대 철새도래지로 알려진 곳입니다. 주남저수지는 확 트인 주변 환경으로 철새들의 이동성이 용이한 지역이며 밤에는 잠자리로 이용하고 동판 저수지는 새들에게 숨어지낼 수 있는 좋은 은신처 역활을 합니다. IMG_4538 주남저수지에는 지구촌 습지생태의 보존과 람사르 .. 2018. 12. 30.
[철원여행] 철마는 달리고 싶다, 월정리역 / 철원두루미관 월정리역은 최북단 기차역으로 6.25동란 당시 폭격으로 부서진 화물열차가 있는 곳으로 '철마는 달리 고 싶다'라는 글로 유명한 지역이며, 철원 두루미관은 기존에 전망대(철의삼각전망대)로 활용하던 것을 개보수하여 두루미 전시관으로 재탄생한 곳입니다. 철원두루미관은 월정리역 바로 옆에 있습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월정리역 월정리역은 서울에서 원산을 달리던 경원선 철마가 잠시 쉬어가던 곳으로 현재 비무장지대 남방한계 선 철책에 근접한 최북단 종착지점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역의 바로 맞은 편에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간판아래 6.25 동란 당시 이 역에서 마지막 기적을 울렷던 객차의 잔해와 유엔군의 폭격으로 부서진 인민군 화물열차가 앙상한 골격을 드러낸채 누워있어 분단의 한을 실감케 하는 곳 입니다. .. 2014. 2. 7.
[부산여행] 낙동강 하구 을숙도 수로 탐방 비가 오는 바람에 을숙도에 도착해서도 낙동강하구에코센터만 관람으로 만족하는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으나 부산관광컨벤션뷰로 직원의 부산홍보 열의 덕분에 비가오는 날씨였지만 을숙도 갈대수로를 30분 정도 탐방하게 되었습니다. 탐방중에는 다행히 비는 약하게 내리고 있었습니다. IMG_1615 들어오고 있는 갈대수로 탐방 보트 IMG_1617 선착장 출발 IMG_1619 부산 하단쪽 풍경 비를 막기위하여 카메라를 비닐 비옷으로 감았으나 탐방보트의 빠른 속도에 비닐이 휘날려 사진촬영도 힘들었고 보트가 달릴땐 앞쪽으로 보고는 도저히 카메라 셔텨를 누를 수 없었습 니다. IMG_1624 갈대수로 10분쯤 달리자 갈대수로에 진입했습니다.부산 낙동강 하구에 있는 을숙도는 낙동강이 운반해온 토사가 하구에 퇴적되어 형성된 .. 2011. 12. 12.
[부산여행] 을숙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을숙도 철새공원은 2005년 12월에 조성되어 2007년 6월에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개관, 2008년 10월에는 부산야생동물치료센터가 개관되었습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생태복원지인 을숙도철새공원을 지속가능하게 보전관리하고 생태에 대한 전 시, 교육, 체험학습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여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낙동강 하구를 만들기 위해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에코(Eco)는 환경, 생태, 서식지를 의미하는 'Ecology"를 줄인말입니다. IMG_1544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건축물은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의 상징성 및 국제적 관심의 이미지 제고를 위 하여 국제건축현상공모를 통하여 일본인이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외장은 국내최초의 탄화처리 판재, 전시실 내장마감은 소나무를 3면에 적용함으로써 에콘센터만의 고유한.. 2011.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