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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본마을2

[경북군위여행] 아련한 추억이 있는 '삼국유사 화본마을' 경북 군위 화본마을은 작고 아담한 화본역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있습니다. 화본역 소재지인 산성면은 고종 33년(1896)에 경상북돋 의흥군이었다가 1914년 군위군에 편입되면서 팔공산성의 이름을 따서 산성면이라 하였고, 동쪽에 있는 조림산 의 형상이 山如花根故花本(산여화근고화본)이어서 화본(花本)이라고 이름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화본역에서 남쪽으로 철길을 걸어나와 철길 건널목에서 마을내 차도를 따라 화본역까지의 담장 벽화모습입니다. IMG_0471 IMG_0472 철길 건널목에서 본 화본역 IMG_0475 회화나무(보호수) 철길건널목에서 마을 쪽으로 들어서면 수령 300년된 회화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높이는 15M로 군위군 보호수로 지정되어있으며 회화나무 아래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화본마.. 2011. 11. 4.
[경북군위여행] 운치와 풍경이 가득한 간이역 '화본역' 화본역은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작고 아담한 간이역입니다. 증기기관차 시절의 급수탑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70년이나 된 시골역이지만 요즘도 하루에 상행 3번, 하행 3번, 총 6번의 열차가 정차하는 중앙선 간이역입니다. 화본역은 일제시대 1938년에 만들어진 과거 형태 그대로 건물을 보수하여 건물만 보면 마치 놀이동산에 있는 건물 같습니다. 주변에 있는 화본마을은 과거 남쪽으로 팔공산이 동쪽에는 도림산이 가로막아 접근하기가 쉽지않았습니다. 그 덕분에 마을에는 일제시대 때 지어진 화본역을 비롯하여 우리 근대의 풍경들이 그대로 살아있어 정겨움을 더하는 곳입니다. IMG_0446C 화본역 IMG_0500 역앞에 있는 커다란 책 화본역앞 왼쪽엔 삼국유사 군위에 관한 커다란 홍보책이 있어 펼쳐볼 수가 있게되어 있.. 2011.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