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드브로브니크 야경

트로기르에서 약 4시간을 달려 오후 7시쯤 드브로브니크에 도착했습니다. 드브로브니크성의 회색빛 성벽이 과거 접근이 쉽지 않았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의 해자가 이제는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성문과 연결되어 있는 다리에는 많은 관광객이 다니고 있었습니다. 오후 늦게 도착해서 본 드브로브니크의 저녁풍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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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기르에서 약 4시간을 달려 드브로브니크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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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한것이 역시 드브로브니크 구경도 식후경이라 드브로브니크 성문 앞 300m 정도 거리에 있는 MImoza라는 식당에서 깔라마리(오징어), 새우, 생선요리를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DSC08179 필레 성문(Pile Gate)

식사후에 드보로브니크 성으로 들어갔습니다.  


DSC08185 오노프리모 분수

드브로브니크 성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돔 형태의 오노프리오(Onofrio's Great Fountain) 분수입니다. 1438년 수도 사업 완공 기념으로 만든 것으로 16개의 동물과 사람의 입에서 물이 나오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1994년까지 이 분수대는 두브로브니크 사람들에게 식수로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분수이름은 이탈리아 건축가 오노프리오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DSC08189 플라차 거리

플라차(Placa) 거리는 구시가지의 중심지로 몇 백년 이라는 긴 세월 동안 바닥 대리석이 광택이 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오고간 곳입니다.  


DSC08192 종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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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양쪽으로는 빗물 배수로가 만들어져 있는데 배수까지 고려하여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종탑에서 플라차 거리가 끝나는 곳입니다.  


DSC08195 루자광장

성 불라시우스 성당(The Church of St. Blasius)은 구시가지의 중심이 되는 교회로 이 도시의 주교였으며 수호성인인 성 블라시우스를 기리기 위하여 1368년에 건립한 교회로 입구 위에 그의 조각상이 있습니다.

그러나 1369년의 화재와 1667년 대지진 때 파괴된 것을 베네치아의 건축가 마리노 그로펠리가 1706년에 착공하여 1717년에 바로크 양식의 건물로 완공하였습니다. 성 블라시우스 성당 앞 광장을 루자광장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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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자광장에서 성 블라시우스 성당을 끼고 우측으로 돌면 앞쪽에 성모승천 대성당이 보이고 좌측으로는 렉터궁전이 있습니다.  


DSC08200 작은 오노프리오스 우물

렉터궁전과 스폰자궁전 사이에 있는 종탑 바로 밑에 있는 우물로 귀족들과 상인들이 주로 이용을 하던 우물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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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시청사 건물 옆에는 한 사람의 동상이 있는데 두브르브니크의 목사였으며 크로아티아 극작가였던 마린 드르작(Marin Drzic) 목사의 좌상입니다.  


DSC08203 렉터궁전

렉터 궁전은 중세 두브르브니크 총독의 거처로 집무실과 지하에는 감옥이 있는 궁전입니다.로 최고의 통치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렉터(Reator)'는 귀족들 중에 선출되어 재임기간에는 가족과 떨어져 렉터궁전에서 생활했다고 합니다.

1520년에 완공된 이 건물은 아치형 회랑이 6개의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르네상스 양식으로 되어있고 2층은 후기 고딕양식의 창문이 달려 있으며 3층은 르네상스 양식의 창문을 만들어 여러 건축양식이 혼합된 아름다운 석조건물을 탄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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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승천 대성당(Cathedral of the Virgin Mary)은 렉터궁전을 나와 왼쪽으로 보면 거대한 돔 형식의 지붕을 가진 대성당이 있습니다. 성모승천 대성당은 세차례에 걸쳐서 재건하였으며 중앙에 있는 돔은 멀리서도 모일만큼 웅장합니다.

7세기경 최초로 비잔틴 양식으로 지었던 것을 12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다시 지었으며, 현재의 대성당은 1667년의 대자잔으로 심하게 훼손된 것을 1672~1713년 이탈리아 건축가 안드레이 불파리니와 파올로 안드레이티에 의하여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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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차거리가 끝나는 동쪽문으로 나가면 선착장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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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의 밤풍경은 카페의야경과 해변에서있는요트가 환상적인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낮에보면 더 멋진 풍경으로 보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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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점점 어두어져 선착장을 보고나서 플라차거리에 다시 들어서니 거리의 풍경이 마치 유니버설스튜디오나 라스베가스 베네치안호텔 내부같은 착각을 들 정도로 구시가지의 풍경은 중세의 어느 거리에 와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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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브로브니크 구시가지 골목길을 돌아다녀보니 드브로브니크 구시가지는 좁은 골목길들이 많이 있으며 시가지가 그리 크지 않고 짜임새 있게 거리가 구성되어 있어 길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DSC08230 군둘리치 광장

군둘리치(Gundulic)광장에는 군둘리치 조각상이 있습니다. 군둘리치(Gundulic)는 크로아티아의 민족운동가로 1589년 드브로브니크에서 태어난 유명한 시인으로 크로아티아 화폐 50쿠나 동전에 새겨진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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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승천 대성당(Cathedral of the Virgin Mary)쪽에서 시계탑으로 되돌아 나오면서 보니 케이블카로 올라갈 수 있는 스르지산 정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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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어두워지면서 루자광장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몰려 있고 거리의 악사들이 나와 음악을 연주하여 드브로브니크의 밤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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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9시쯤 드브로브니크 성을 나와 30분정도 떨어져 있는 크로아티아호텔(Hotel Croatia)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여행 TIP 


 크로아티아 드브로브니크 위치도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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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래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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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씩씩맘 2015.09.07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경 너무멋지네요
    야경사진잘찍는분들 부럽습니다~^^

  3. 한국야쿠르트 블로그 2015.09.07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로아티아' 이름만 알고 있는 나라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너무 아름답네요!

  4. Ustyle9 2015.09.07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아름답다고 하는 크로아티아 네요.. 꽃누나보면서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5. 함대 2015.09.07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아름답네요 ㅎㅎㅎ 다른말이 필요없을것 같네요 ㅎㅎ

  6. 초록배 2015.09.07 2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수대 모양이 특이하네요.~ 야경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7. 강냉이. 2015.09.07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브로 플라차 거리의 빛나는 바닥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

  8. lainy 2015.09.07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로아티아 여행갔을 때..여길 못가봤어요 여길...아..여길 못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 viewport 2015.09.07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경 정말 예쁘네요...꽃보다 누나에서 나왔던 야경이 정말 그대로네요

  10. kangdante 2015.09.08 0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축 하나하나에서도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야경입니다.. ^^

  11. 다딤이 2015.09.08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로아티아 필레성과 밤풍경 아름답네요^^
    잘보고 갑니다.

  12. 핑구야 날자 2015.09.08 0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야경을 보니 정말 여행 또 가보고 싶어지시겠어요. 저는 1주일간 독일에 다녀왔답니다.

  13. 철2 2015.09.08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시가지 좁은 골목길에 테이블이 놓여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잘 봤습니다 ^^

  14. 악랄가츠 2015.09.08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둠이 깔리니 정말 중세 유럽에 온 듯한 느낌입니다! ㄷㄷㄷ

  15. 솜다리™ 2015.09.08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경은 또다른 느낌이군요...^^

  16. 금정산 2015.09.08 1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크로아티아 야경까지도 멋지군요.
    분위가 굿입니다.

  17. 해우기 2015.09.08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곳이 그 유명한 곳이군요...
    이름만 들어도 아....소리가 나오지만...

    사진을 보니 역시...라는 소리가 나오네요...

  18. misoyou 2015.09.08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너무 멋진곳 이네요 ㅎ
    멋집니다.

  19. 땅이. 2015.09.08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비에서 봤던 장면이 사진으로 잘 담겨있네요

  20. 영도나그네 2015.09.09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곳은 정말 온통 회색빛으로 만든 고풍스런 도시풍경들을보여주는 곳 같습니다..
    그래도 어둠이 깔리는 야경은 또다른 아름다움을 보여 주기도 하구요..
    덕분에 좋은 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21. 노랑비행기 2015.09.17 2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풍경 잘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