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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보스니아여행 1] 모스타르 '스타리모스트(Old Bridge)' , 아름답지만 평화와 분단의 상징

by 드래곤포토 2015.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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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곳,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모스타르'

종교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모스타르(Mostar)'는 네레트바(Neretva)강을 사이에 두고 한쪽은 이슬람 지구, 한쪽은 기독교 지구로 나뉘어 평화롭게 공존하다 이후 영토 확장의 내전과 전쟁을 치른 과거를 지닌 도시입니다.

'오래된 다리'라는 뜻의 스타리 모스트(Stari Most)는 이슬람과 기독교를 이어주는 평화의 상징이나 분단의 비극을 증언해 주는 상징으로 200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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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챠브타트(Cavtat)에 있는 호텔 크로아티아를 출발하여 4시간 정도소요되어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라는 긴이름의 나라의 도시 '모스타르'에 도착하였습니다.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는 옛 유고슬라비아로 연방으로 우리가 잘알고 있는 '사라예보'가 수도입니다. 도착해서 제일 먼저눈에 들어온 건 거대한 성베드로& 바오로 성당(Zupa Svetog Petra i Pavla)이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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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베드로& 바오로 성당옆 주차장에서 스타리모스트(Stari Most : Old Bridge)가는 길거리에는 거리에 앉아 구걸을 하고 있는 아이들 이 눈에 띄었습니다. 전쟁의 휴유증이 이아이들 까지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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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 전봇대나 게시판에 사진과 함께 붙어 있는 것은 부고(訃告)라고 합니다. 이슬람사람들은 부고에 초록색테를 두루고 카톨릭 사람들은 검은색 테를 두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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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는 파괴된채 방치된 건물이 종종 눈에 띄어 전쟁이 휴유증이 그대로 남아있음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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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 모스트(Stari Most)로 가는 길목엔 다양한 물품을 파는 가게와 음식점들이 즐비합니다. 이 곳에서 부터 벌써 이슬람문화권에 들어온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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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모스트(Stari Most)는 오래된 다리(Old Bridge)라는 뜻으로 1557년 오스만투르크의 하이레딘이 1,088개의 하얀돌로 지었는데 길이 30m, 폭 5m, 높이 20m의 아치형다리입니다.

오랜 세월 강 양편에 이슬람인과 기독교 마을을 이어주었던 다리였으나 1993년 내전으로 인해 크로아티아 부대의 포격으로 붕괴되었다가 전쟁이 끝난후 세계각국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터키의 건축가들이 2004년7월23일 다리를 유럽건축과 이슬람형식으로 복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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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은 스타리모스트 다리 입구로 건너편은 이슬람지구입니다. 다리는 사람만 다닐 수 있으며 미끄럼방지를 위함인지 돌출형태라 그리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다리는 아니었습니다.

스타리모스트(StariMost)의미가 Old bridge라 다리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지만 이해를 돕기위해 '스타리모스트 다리'로 표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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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모스트 위에서 본 네레트바강 북쪽 모습입니다. 오른쪽 네레트바 강변에 파라솔이 펴져 있는 곳이 제가 점심먹은 식당입니다. 모스타르의 전경을 보기위해 사진 왼쪽 이슬람 사원의 뾰쪽탑에도 올라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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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수록 많은 관광객들이 스타리모스트 다리위를 건너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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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식사한 점심식당에서 바라본 스타리모스트(Stari Most) 다리 모습입니다. 다리위와 다리 아래쪽에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이는 강으로 뛰어내리는 사람때문인데 뛰어내리는 사람은 돈을 받고 뛰어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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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네레트바(Neretva)강에 뛰어내리는 사람이 있어 빨리 연사로 찍어 보았습니다.  


IMG_2590 네레트바(Neretva)강 북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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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 풍경은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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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전통음식 체바피(Cevapi)로 밀가루 빵사이에 다진 쇠고기 튀김과 양파, 야채, 소스 등을 넣어먹는 요리입니다. 딱딱하고 뻑뻑한게 제입맛에는 맞지가 않아 절반정도 남긴 것을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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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후 모스타르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관광지라 많은 가게들이 주변에 줄지어 있습니다 다리에서 강을 따라난 길은 모스타르의 중심거리인 브라체페지카(Brace Fejica) 거리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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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적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보이는 스타리모스트 다리풍경이 거의 포토존이나 다름없네요  


IMG_2605 터키영사관

브라체페지카 거리는 이슬람풍의 노래가 흐르고 널찍한 카펫과 터키 국기가 바람에 휘날리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터키영사관이라 합니다. 영사관이 있을정도로 터어키와는 친밀하게 지내고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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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체페지카(Brace Fejica) 거리에서는 작은 터키의 이미지가 한눈에 그려질 만큼 사람들의 복장이나 생김새도 투르크 전사들의 모습으로 거리의 주변 모습은 아랍이나 터키를 떠오르게 할 만큼 동양적 색채가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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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타르 브라체페지카(Brace Fejica) 거리를 벗어난 시내 곳곳에는 공동묘지가 있는데 1993년 내전 당시 사망한 보스니아인들이라 합니다. 문화와 종교때문에 12만명의 인구 중 3만명이 사망하였다고 하는데 다행히 나토 평화유지군의 개입으로 내전은 끝났지만 평화와 사랑을 표방하는 종교와 문화때문에 전쟁이 일어난다고 하는 것은 아이러니 합니다.

다음편에서는 이슬람사원인 '메흐메드 파샤 모스크(Mehmed Pasha's Mosque)'의 탑위에 올라 내려다본 모스타르 모습을 소개합니다.

여행 TIP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모스타르' 위치도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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