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여행 1] 인천공항에서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까지

 홋카이도(북해도)여행, 인천공항에서 신치토세공항까지

북해도로 잘알려져 있는 홋카이도는 일본을 구성하고 있는 네개 의 섬중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토의 23%를 차지하고 있지만 일본전체의 인구중 약 4%정도인 550만명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홋카이도는 일본의 농수축산업의 중심지로 다양한 음식과 겨울철 눈축제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북해도 여행은 3박4일 일정으로 홋카이도의 노보리베스, 하코다테, 삿포로를 다녀왔습니다. 주로 일본의 JR선 열차를 타고 이동했으며 12월초라 날씨는 그리 춥지 않았고 비와 눈이 오는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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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행은 저가항공사인 진에어를 이용했습니다. 진에어 직원들은 청바지에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다소 프리하게 일하는것 같아 보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에 하루종일 모자를 쓰면 머리모양이 망가져 이분들 퇴근할 때 머리는 어떻게 하고 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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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항공사나 저가항공사의 경우 기존의 여객터미널에서 탑승동(101~132)으로 셔틀트레인을 타고 5분정도 이동해야 합니다.

진에어의 경우 기내식이 간식정도로 나온다고 하여 출발전에 탑승동에 있는 식당에서 비빔밥 종류를 시켜 먹었습니다. 가격은 시중과 비슷했으며 맛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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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35분 출발 비행기라 8시 10분부터 탑승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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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타고간 진에어 LJ231편입니다. 제가 출발한 날은 비가 오는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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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좌석에 앉으니 일본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한글이적혀있어 작성이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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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직전 항공사의 기내안내서비스가 예전과 같이 스튜디어스가 몸으로 보여줍니다. 비행기에 모니터가 없는 것으로 보아 예전사용하였던 비행기 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좌석마다 모니터가 달려있어 현재 항공위치를 알기 쉬운데 이 비행기는 운항안내가 없어 항공위치를 가름할 수 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비수기라 그런지 좌석이 많이 비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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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한지 1시간 정도 지나자 기내식이 나옵니다. 기내식은 떡, 빵, 바나나 그리고 물한잔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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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항공사의 경우 제공되는 기내식과 물이외는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참고로 커피한잔에 4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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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2시간 정도 지나자 일본상공에 들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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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에 이르자 기수는 점점 낮아지고 눈으로 덮혀있는 땅은 마치 염전위를 날아가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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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의 땅은 넓게 보였으며 경지정리가 잘 되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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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가 낮아질수록 육안으로 가옥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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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덮힌 골프장옆을 비행기가 바로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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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반정도 소요된 11시 30분경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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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물을 찾고 입국수속을 하고 나서 가장 먼저 인포메이션으로 가서 홋카이도 지도를 구했습니다. 인포메이션에는 한국말을 하는 일본인들이 있어 의사소통에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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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공항 국제선터미널과 국내선 터미널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연결통로에는 트릭아트 작품들이 벽면에 그려져 있어 포토존역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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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 공항 안내도를 보니 국제선 터미널보다 국내선 터미널이 규모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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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 공항 2층은 국제선 터미널의 입국장과 국내선 터미널은 탑승장과 연결통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통로를 따라오다보면 센터 플라자(Center Plaza)에 도착하게 되는데 여기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1층으로 가면 JR선 신치토세역이며, 3층은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다음은 신치토세공항의 점심, 스프카레를 소개합니다.

여행 TIP 

 일본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 위치도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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