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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스페인여행 6] 스페인광장과 마요르광장

by 드래곤포토 2016.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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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광장과 마요르광장

오늘은 스페인광장과 마요르 광장을 소개합니다.

스페인광장과 마요르광장은 다소 거리가 떨어져 있으나 별도로 소개하기엔 그렇고 두광장 모두 마드리드에서는 가 볼만한 광장이기에 한꺼번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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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페인광장을 소개합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스페인광장이 있습니다.
마드리드에선 제일 큰 광장이라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름도 스페인광장입니다.

우선 동상뒤에 보이는 건물은 스페인빌딩이고, 그 옆의 높은 빌딩은 마드리드 타워입니다.
앉아있는 동상은 돈기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의 동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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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역시 몇년전 겨울에 방문한 적이 있는 곳으로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단지 광장에 그때 보다 사람이 많더라구요, 날씨 탓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다녀온 곳이라 더 자세히 보게되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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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중앙에는 세계적인 문호 세르반테스를 기리기위한 기념비가 있습니다.
1616년 마드리드에서 사망한 세르반테스의 사후 300주년 을 기념하기위해 세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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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를 둘러싸고 있는 올리브 나무는 소설 돈키호테의 배경이 된 라마찬 지방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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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 중앙에는 세르반테스가 의자에 앉은채 소설 속의 주인공 세르반테스와 산초 판사를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기념비 꼭대기는 지구를 머리에 인 채 독서에 열중하고 있는 여러 민족의 모습을 조각한 것으로 돈키호테가 세계적으로 읽혀지는 명작임을 형상화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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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반테스와 돈키호테의 팬이라면 동상앞에서 기념촬영은 기본이고 많은 사람들이 돈키호테 동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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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광장 앞의 주변과 잔디에는 늦은 가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10월의 날씨 임에도 이 곳은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심해 낮에는 반팔을 입을 정도로 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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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광장에는 주변에 키가 높은 나무와 벤치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담소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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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마요르광장을 소개합니다.

마요르광장(Plaza Mayor)dms 1619년 펠리페 3세가 건설하였으며 이름도 그가 붙였다고 합니다.
건설이후 3차례의 화재로 원래의 모습은 사라졌으나 1954년 보수공사로 9개의 아치를 갖춘 직사각형 광장으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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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있는 가로등 아래는 사랑의 징표인 열쇠고리가 걸려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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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건물 벽면을 자세히 보면 특이하게 누드화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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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중앙에는 펠리페 3세 동상이 서있고 광장에 있는 가로등 아래는 사람들의 휴식처 역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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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1층에는 기념품점,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있으며 매주 일요일에는 벼룩시장이 열리고,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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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광장에 기마경찰이 지나다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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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광장옆에 있는 산 미구엘 시장(Mercado De San Micuel)은 벽면이 유리로 둘러싸여 있어 이색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이 곳에 다양한 농수산물을 볼 수가 있으며 푸드코트가 많다고 합니다.

원래 이 곳은 전통시장이었는데 마요르광장이 17세기 부터 주요행사장으로 변모합면서 동쪽 출입구에 개설한 전통시장으로 지금은 철골로 된 건물에 유리로 치장하는 등 현대화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은 곳이라 합니다.

이 곳은 시간이 없어 패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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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광장에서 마드리드 왕궁까지 걸어가면서 본 스페인사람들은 혼자서 독서를 하는 사람들을 간간히 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 TIP


 스페인광장과 마요르광장 위치도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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