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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오키나와여행 34] 나하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by 드래곤포토 2017.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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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4박5일의 마지막 일정, 오키나와를 떠나는 날,
렌트카를 반납부터 그리고 나하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과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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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큐온센 세나가지마 호텔에서 렌트카를 반환하기전에 기름을 채워야 했습니다. 한국과 달리 이 곳에서는 기름을 가득채워 반납해야 합니다.

렌트카업체에서 지정해준 주유소를 찾아 기름을 가득 채웠습니다. 지정주유소는 렌트카업체 인근에 있습니다. 지정주유소에서 현금으로 결재하면 리터당 5엔을 할인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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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채운후 차량반납장소에 차량을 반납합니다. 차량반납시 렌트카 직원이 주유소의 영수증으로 기름을 넣었는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나서 임대이용확인서를 직원에게 주면 차량의 외장검사를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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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반납이 끝나면 셔틀버스로 나하공항까지 무료로 운행을 해줍니다. 셔틀버스는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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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업체에서 나하 공항까지는 5~7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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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공항에 일찍 도착했으나 이 곳에서는 출발 한시간전에 발권작업을 하여 1시간여를 공항에서 기다렸습니다. 나항공항은 적은 규모라 탑승수속장이 한군데 밖에 없어 항공사는 비행출발시간에 맞춰 직원들이 나와 발권작업을 하는 체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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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남는 동안 나하공항 옥상에 올라가 보았는데 계단에 써있는 한글안내판이 좀 어색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계단주의라는 말을 '주의 계단 있어'라고 한자를 그대로 순서대로 번역하여 표기되어 있어 다소 아쉬웠습니다.

옥상에서는 공항을 내려다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종교인들을 위해 별도의 기도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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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한시간전이 되자 탑승수속을 하였습니다. 탑승수속을 한후 검색대를 거쳐 출국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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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탄 비행기는 진에어 LJ246편 13:30출발 비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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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움직이자 멀리서 떨어져 서서 출발하는 항공기를 향해 공항직원 2사람이 손을 흔드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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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움직이자 공항에서 일장기를 단 전투기와 헬기등이 많이 보였는데, 나하공항은 민간항공기와 일본 항공자위대 등 군사기지로도 할용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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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키나와 나하공항을 날자, 나하공항 주변의 푸른바다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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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바다는 검푸르게 보이고 동중국해를 지나는 선박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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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가 높아지면서 오키나와의 부속 섬들이 점점 작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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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하고나서 20분 정도 지나 상공을 날게되면 간식이 나옵니다. 한개의 봉지안에 빵과 바나나, 물티슈가 들어 있습니다.


IMG_7700 군산장항부근 금강

1시간 정도 지나 창밖을 내려다 보니 어느덧 한국상공이었고 군산, 장항사이의 금강이 햇빛의 반사로 밝게 보였습니다.


IMG_7704 보령부근

한동안 구름위를 날 던 비행기가 착륙을 위해 기수를 점점 낮춰가면 한국의 산세가 드러납니다. 충남 보령 부근을 지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IMG_7707 충남 예산군 광시면 장전리 예당저수지

비행기 날개아래로 충남 예산의 예당저수지가 길게 보였습니다.


IMG_7714 충남 예산 삽교천

충남 예산의 삽교천도 꾸불꾸불 재미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IMG_7721충남 당진의 석문방조제

충남 당진의 석문 방조제를 지나면서 서해쪽에서 인천공항쪽으로 올라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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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제부도를 거쳐 대부도 상공을 날라 인천공항에 오후 4시 10분경 착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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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찾고 공항에 나온 시각이 오후 5시경이었습니다. 인천공항의 입국장은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오키나와는 원래 류큐라는 이름의 왕국이었으나 일본에 합방되어 태평양 전쟁의 아픔을 겪고 1972년 미국으로 부터 반환받아 현재까지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등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키나와는 일본과 중국의 문화가 곁들여져 있고 아름다운 풍경과 맛깔 나는 음식으로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린만큼 관광지로서의 매력적인 섬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일본은 북해도 부터 남으로는 오키나와까지 계절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고, 관광객을 위해 영어, 일어, 한국어는 기본으로 안내판이 되어 있어 그들의 관광자원과 관광전략이 부럽기도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땅따먹기에는 왜 관심이 없고 좁은 영토에서 아웅다웅 살기만 했는지, 지금도 그 후손들은 좁은 영토에서 조상이 물려준 DNA로 여전히 아웅다웅 살고 있음이 좀 아쉽다고나 할까요.

4박5일 오키나와 여행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오키나와 위치도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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