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세계음식문화관, 14개국의 맛자랑

14개국의 맛자랑, 평창 세계음식문화관

2018 동계올림픽 기간중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세계의 맛과 멋을 전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세계음식문화관’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강원도 평창군 횡계리 310-2 ‘페스티벌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세계음식문화관은 현지의 맛을 그대로 전하는 정통 셰프가 검증된 솜씨를 선보인다. 14개국 112여개 품목의 음식과 전통주류가 판매되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와 맛을 제공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 횡계리 310-2 ‘페스티벌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세계음식문화관은 14개국 112여개 품목의 음식과 전통주류가 판매되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세계의 맛을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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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음식문화관은 평창올림픽 플라자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저는 평창올림픽 플라자 내에 있는 줄 알고 찾아 갔는데 나중에 보니 평창올림픽프라자에서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중 대관령 눈꽃축제가 송천에서 펼쳐졌으나 제가 간날은 마지막 날이라 눈조각은 많이 녹아있는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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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 가면 K-Food Plaza관에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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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음식문화관은 K-Food Plaza 내로 들어가서 오른쪽에 별도의 출입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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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음식문화관내에는 이미 세계음식을 맛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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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있는 카운터에서 메뉴를 보고 주문과 계산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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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6,000원 ~20,000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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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관 부스에서는 독일남부 바이에른 주에 위치한 독일 4대 소세지 브랜드에서 직접 만든 4종의 소세지를 국내 최초로 세계음식문화관에서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독일 맥주만 맛보았습니다. 맥주한잔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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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여러개를 시켜 맛보기로 하고 스페인, 인도, 터키 음식을 주문하였습니다. 스푼과 나이프를 추가로 더 얻으려 했으나 음식당 한개로 더이상 주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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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음식은 빠예야를 먹어보았습니다. 빠예야는 다소 기름기가 많았습니다. 가격은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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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어키음식은 케밥을 시켰습니다. 김밥처럼 나오는 케밥은 나이프로 잘라 먹으면 됩니다. 이 것 역시 맛이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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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음식 '난'입니다. 얇은 피자를 소스를 찍어먹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1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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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음식문화관에 참가한 나라를 보면 유럽에서는 프랑스,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슬로바키아, 폴란드, 체코, 스페인, 터키, 독일까지 8개국의 셰프가 자국의 맛을 뽐내었습니다.

아시아와 남미권은 태국, 베트남, 인도, 일본, 중국, 멕시코 등 6개국의 음식이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세계음식문화관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세계의 입맛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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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맛본 것은 폴란드 음식 '비고스'라는 음식입니다. 양배추를 절인 것을 구운빵위에 올려 먹는 음식입니다. 잘알려지지 않은 나라의 음식을 맛보고 싶어 추가로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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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음식문화관에서는 음식뿐만 아니라, 올림픽 기간 동안 매일매일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공연과 상설 공연 등이 다채롭게 있었다고 하는데 제가 찾은 시각에는 공연이 없었습니다. 공연이 있었으며 더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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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플라자 인근 평창 페스티벌 파크 내에 구성된 세계음식문화관은 올림픽이 끝나는 25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패럴림픽 기간인 3월 8일부터 18일까지 다시 열릴 예정입니다. 동계올림픽기간중 못가보신 분은 기회가 되신다면 페럴림픽 기간중에 찾아 보세요

여행 TIP

▷소재지 : 강원도 평창군 횡계리 310-2
▷이용시간 : 11:00-22:00
▷안내전화 : 1330
▷입장료 : 없음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2018 강원도 전국 SNS자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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