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 시아준수 축하공연

제1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과 경기남부경찰홍보단 시아준수 공연

경기도민의 날은 ‘경기(京畿) 정명(定名) 1000년’인 올해를 기념해 도민의 일체감형성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도민의 정체성 확립, 도민 간 조화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되었습니다.

지난해 6월 만19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고려시대인 1018년(현종 9년)에 ‘경기’(京畿)라는 지명이 처음 등장한 것에 착안한 ‘10월18일’과 도 인구가 1000만명을 넘은 날인 2003년 ‘11월1일’ 두 가지 중 10월18일이 52%의 지지를 받아 도민의 날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에따라 2018년10월18일 오후 제1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시장, 군수 등 도민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반환 공여지였던 동두천시 동양대학교 운동장에서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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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로 경기도립무용단의 '천년의 유산'공연이 있었습니다.
경기도립무용단은 우리 춤의 발전과 경기도민의 문화예술제고를 위해 '93년에 창단한 무용단으로 부채춤, 기원무, 태평무, 농악무 등으로 우리 춤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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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은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제일먼저 다문화, 노인, 여성, 장애인, 청소년을 대표하는 도민 5명이 단상에 나와 경기도민헌장을 낭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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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헌장은 도민의 날 지정과 함께 제정된 것으로 경기도를 수도 서울을 안고 있는 국가의 가장 큰 웅도(雄道)이자 통일 한국을 대비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전초기지로 정의하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구현, 다양한 문화 존중, 나눔과 베풂의 정신으로 서로 돕기, 문화유산을 가꾸고 자연환경 보호 등을 도민 실천과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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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명예도민증서 수여 및 경기도민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명예도민증서는 다문화인식개선 및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외국인에게, 그리고 경기도민상은 법질서확립, 농어촌 발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환경보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통일안보 분야별 발전에 기여한 8명의 도민에게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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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도민의 날 행사가 열린 열린 동양대학교는 미군반환 공여지에 들어선 전국 최초의 4년제 대학으로 전쟁의 아픔을 딛고 교육과 평화의 상징적 장소로 탈바꿈해 지난 2016년 5월 문을 열었습니다.

경기도는 경기균형발전과 남북평화교류협력 등을 고려해 동두천시에 있는 동양대학교를 경기도민의 날 행사 장소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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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어디에서나 삶의 질을 골고루 누리는 경기도’를 경기균형비전으로 선포하고 저발전 낙후지역의 삶의 질 보장과 격차 완화 등 5개 전략 15대 추진과제를 발표하는 경기균형발전비전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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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천년기원식에서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손학규 전 지사, 시장군수, 행사에 참가한 도민들이 1,018마리의 친환경 소재로 만든 소망비둘기를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경기도의 날 소망비둘기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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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이 끝난후 가수 시아준수가 근무하고 있는 경기남부경찰홍보단의 식후공연이 약 40분간 있었습니다.
시아준수는 이자리에서 제대 18일이 남은 날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의 날 축하공연 시아준수 황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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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홍보단은 음악, 댄스, 토크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습니다.

첫 경기도민의 날 행사가 동두천시에서 개최된 것은 지역균형발전과 평화를 의미하는 뜻깊은 일로 생각됩니다.
제1회 경기도민의 날을 기점으로 경기 천년을 맞이하는 2018년이 새로운 천년의 역사와 도민의 행복과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행 TIP

▷행사장소 :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동 352-2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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