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원주에서 개막

■ The 7th GTI EXPO, 원주에서 개막

동북아시아 경제 한류 축제로 강원 원주에서 열리고 있는 2019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10.17(목)~20(일) 원주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행사첫날인 10.17 오전 행사장 모습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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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열리는 첫날 오전은 행사장내 차량진입을 금하여 주변 주차장에 차를 댈 곳이 없을 정도로 차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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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입구에 놓인 행사로고는 참가자들에게는 좋은 포토존역활을 하였습니다.

행사장은 크게 3개관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1관은 청정식품관과 전략산업관, 2관은 글로벌관, 리빙관, 3관은 원주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정부의 신북방 정책에 부응하여 GTI 회원국이 주축이 되어 동북아 지역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널리 알리는 홍보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유력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는 동북아 지역 우수기업들의 제품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동북아 지역의 대표 박람회입니다.

참가국은 GTI 회원국인 중국, 러시아, 한국, 몽골 또한 그 외에 일본, 동남아시아 등 여러 나라가 참여했습니다.

■ 전략산업관

전략산업관은 210여업체가 참가하여 이모빌리티, GTI홍보관, 이·미용제품 등의 제품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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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산업관은 제1관으로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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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산업관에서는 횡성에서 생산되는 편의성과 친환경을 고려한 각종 전기자동차 들을 선보였습니다. 이외 화장품, 건강제품, 피부미용품, 방향제 비누등의 제품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 청정식품관

청정식품관에서는 강원도의 청정식품은 전시판매는 물론 제1회 강원도 마을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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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식품관에는 강원도내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우수제품 전시판매와 홍보관, 먹거리존, 이벤트 코너 등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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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고향이 사라져 가고 있는 요즘,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제고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마을기업에 대한 판로확대· 홍보·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도 마을박람회를 축제형식으로 개최하였다고 하네요.

행사장에서는 강원도마을 기업제품 홍보 및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시연 등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있습니다.

■ 리빙관

리빙관은 공예, 생활소품, 건축/설비, 의료기기, 강원의료기기공동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홍보관, GTI스튜디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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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풍선을 이용한 키다리 아저씨를 배치하여 외국인 등 참관객과 함게 사진을 찍는 등 참가기념 포토존역활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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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동핸권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개발계획과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북평지구 등 개발사업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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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관에서는 아기자기한 소품에서 부터 생활용품, 건강, 의료기기 등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제15회 강원의료기기 전시회(GMES 2019)는 의료기기 종합지원 센터에서는 전문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하고, 일반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의료기기는 GTI박람회장에서 20일까지 전시·특가판매가 이뤄지며, 두 곳을 셔틀 버스로 연결한다.

■ 글로벌관

글로벌관은 주로 해외기업과 수출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강원바이오프리미엄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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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바이오프리미엄관에서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홍보는 물론 춘천 바이오타운에 입주한 청아굿푸드, 동화푸드 등 기업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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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관은 해외기업은 물론 한국의 수출기업도 자사제품을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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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길림성에서는 백두산 산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참고로 산삼 한뿌리 가격은 200,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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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시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께서 글로벌관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 원주관

원주관에서는 원주 소재, 식품, 건축, 설비, 생활용품 등 98개 부스를 배치해 기업도시 원주시 대표제품을 전시,판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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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주관을 들렀을때 마침 중국에서온 기업관계자들이 원주관에서 강원도 원주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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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관에서는 원주에서 생산하는 식품, 공산품, 화장품, 전자제품 등을 전시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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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관 만들기체험존에서는 학생들이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슬라임 만들기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각 관마다 캐리커쳐 등 이벤트존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 3야(夜) 이벤트

3夜이벤트장은 원주따뚜공연장 주차장을 활용하여 음식판매 등의 부스를 설치하였으며 이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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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과 인접한 야시장 및 글로벌 푸드존에는 부스를 설치해 방문객에게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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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내 다문화 공감부스는 글로벌 푸드존으로 중국과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의 음식을 체험하고 전통놀이와 문화공연 등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해 호황이다. 치악산 한우도 저렴한 가격에 드실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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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통해 참가기업들의 현장 판매와 수출 증대가 있기를 바라며, 박람회 성공으로 동북아 3억신흥경제 블록을 선점하는 통로이자 플랫 홈 역할을 다하는 성공적인 경제 한류 축제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 행사장 TIP

▷행사장 : 강원도 원주시 단구로 170 원주따뚜공연장
▷전화 : 033-249-2185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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