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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철로만든 불상이 있는 철원 도피안사

by 드래곤포토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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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불과 삼층석탑이 있는 철원 도피안사

도피안사(到彼岸寺)는 6.25 남침 때 소실되었던 절로 1959년 15사단 장병들이 법당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문화재로는 국보 제 63호인 철조비로자나불좌상과 보물 제223호인 삼층석탑이 있는 절입니다.


IMG_8737 일주문

도피안사는 서기 865년 통일신라시대 제 48대 경문왕 5년에 도선국사가 향도 천여명을 거느리고 천하에 산수가 좋은 곳을 찾던 중 영원한 안식처인 피안과 같은 곳에 이르렀다하여, 화개산 아래 도피안사를 창건하여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국보 제63호 철조비로사나불좌상(鐵造毘盧蔗那佛坐像)을 봉안하고 보물 제223호 삼층석탑을 조성한 후 사찰이름을 도피안사로 명명했습니다.


IMG_8744 사천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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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문을 지나니 전체적인 절의 모습이 보입니다. 가운데 큰 나무가 대적광전앞에 있는 느티나무로 1982년 지정된 수령 600년의 보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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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중앙에 위치한 대적광전은 2014년에 개축한 건물입니다. 그앞에 삼층석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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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광전에 있는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국보 제63호로 신체와 대좌가 모두 철로 된 신라말의 보기드믄 불상으로 신라 경문왕 5년(865)에 제작되었습니다.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계란모양의 단정한 얼굴, 현실적인 체구 등에서 당시의 참선하고 있는 스님을 대하는 듯한 친근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 불상은 철원군의 거사 신도 1,500여명의 열렬한 신앙심에서 만든 것으로 당시의 활발했던 불교신앙 결사의 한 단면을 엿보게 합니다.


IMG_8781

도피안사의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625 남침 당시 폭격을 피해 사찰측이 땅에 묻어놓고 피난했던 것을 수복 후 이곳에 주둔해 있던 군부대측이 발견해 세상에 모습을 다시 드러내었습니다.

한 때는 철조비로자나불좌상에 금칠을 해놓은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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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도피안사 삼층석탑은 보물 제 223호로 도피안사 법당 앞에 세워져 있습니다. 기단은 보통 4각의 돌을 이용하는데 이 곳에는 8각 모양의 돌로 높게 2단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탑을 만든시기는 법당안에 모셔진 불상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 통일신라 경문왕 5년(865) 절을 건립할 당시 불상과 함께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IMG_8805 종각

IMG_8806 설법전

IMG_8811 삼성각

IMG_8814 천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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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광전앞에 있는 느티나무는 1982년 지정된 수령 600년의 보호수입니다. 보호수 아래에는 약수터가 있습니다.


IMG_8823 무설전

도피안사는 1919년 9월 철원의 애국지사들이 상해임시정부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독립애국단의 철원지부를 결성한 곳이기도 합니다.

도피안사는 철원의 항일운동이면서 초기 임정의 국내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철원애국단의 회의장소였기에 역사적 의미가 있는 절이기도 합니다.

☞ 여행 TIP

▷소재지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도피동길 23(관우리 450)
▷전화 : 033-455-2471
▷대중교통 : 동송시외버스공용터미널에서 약 3.9km(승용차 9분, 도보 20분거리)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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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423 | 도피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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