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발왕산 스카이워크, 백두대간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

by 드래곤포토 2021. 7. 15.
반응형

[평창여행] 백두대간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발왕산 스카이워크

해발 1458m의 강원도 평창군 발왕산 정상에 백두대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발왕산 스카이워크는 다리 길이 64M로 동해서서 떠오르는 일출부터 일몰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위치입니다.

발왕산 스카이워크에 오르기 위해서는 용평리조트에서 왕복 7.4km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야 합니다.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는 100대의 8인승 케빈이 운행하고 있으며 왕복 7.4Km 국내 최대 길이를 오고갑니다.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는 용평리조트의 드래곤 프라자 탑승장을 출발하여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의 드래곤 캐슬 하차장 까지 20여분 동안, 하늘을 날아오르며 백두대간의 풍경에 흠뻑 빠져들게 합니다.

주말엔 사람들이 많아 케이블을 타려면 20여분 대기한 것 같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2개정도의 고개를 넘어 20여분 올라갑니다.

발왕산 정상에 있는 케이블카승강장 드래곤캐슬위 스카이워크를 케이블카에서 올려다 본 모습입니다.

발왕산 스카이워크를 올라가기 위해서는 케이블카 탑승장 드래곤 캐슬 건물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스카이워크 맨 끝쪽에 사진을 찍는 순서를 기다리느라 스카이워크에서도 길게 사람들이 서있습니다

스카이워크 아래 북쪽 모습입니다. 발왕산은 대관령면 용산리에 위치한 산으로 동쪽계곡에는 송천이 흐르고 남서쪽에는 봉산천이 발원하는 곳입니다.

발왕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설산으로 8명의 왕이 나올 기운이 있는 대지라하여 팔왕산이라고 불리다가 발왕산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황토빛 길은 겨울엔 스키로드 입니다.

스카이워크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멀리 대관령 삼양목장과 선자령 부근의 풍력발전기들이 보입니다.

동쪽으로는 강릉쪽으로 안반덕 능선이 보입니다. 그 아래쪽으로는 송천의 물줄기를 막아 조성한 도암호가 살짝 보입니다.

서쪽으로는 계방산, 진부면, 오대산이 멀리 보입니다.

발왕산 스카이워크를 둘러보고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내려가 봅니다.

모나파크(MONA PARK)는 Mother Nature'의 머리글자를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어머니의 품과 같은 대자연에 안겨 누구나 행복과 휴식을 누리고 발왕산의 기운을 받으며 소원을 이뤄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라 합니다.

발왕산 스카이워크에서 내려오면 바로 수천 년 주목의 신비한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천년 주목숲길이 있습니다.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이 되어 있어 정상 주변을 둘러볼 수가 있습니다.

케이블카 탑승장인 드래곤캐슬에서 평화봉까지 바램길이라는 이름의 산책로가 있습니다. 바램길로 가다보면 헬기장을 만나게 됩니다. 헬기장에는 다양한 조형물이 있어 포토존역활을 합니다. 대부분 헬기장에서 다시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되돌아 갑니다.

세상에서 유일한 어머니 나무 라는 뜻의 '마유목'은 야광나무의 품 속에 마가목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두종류의 나무가 마치 한 나무처럼 살아가는 나무입니다. 마유목은 효정나무이자 사랑나무로 불리웁니다.

나무의 모양이 서울대 정문모양을 닮아 서울대 나무라 불립니다.

발왕수는 해발 1,458m 대한민국 최고의 높은 곳에서 솟아나는 암반수로 바나듐, 규소 성분이 들어있고 나트륨 성분이 거의 없는 생명을 잉태하는 어머니의 물로 순백의 맑고 깨끗한 청정수입니다.

발왕산 정상부근의 산책로를 한바퀴 돌고나면 다시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서 보는 주변풍경 역시 절경입니다. 인터넷에서 예약하면 케이블카 가격이 22% 할인된다하니 가실분은 사전예약하시고 가면 비용이 절감할 수 있습니다.

☞ 여행 TIP

▷소재지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드래곤프라자 2층 (발왕산관광케이블카)
▷운영시간 : (화~금) 10:00~18:00, (토~일) 09:00~19:00, 매주 월요일 휴장
▷이용요금(왕복) : 대인 25,000원, 소인 21,000원
▷전화 : 033-330-7423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공감과 댓글은 더 좋은 글을 쓰게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