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가볼만한곳] 대진항 해상공원, 고성의 숨어있는 비경/야경

고성의 숨어있는 비경, 대진항 해상공원

대진항은 강원도 고성,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 어항입니다. 대진항은 동해안에 위치한 어항 중에서는 규모가 약간 큰 편에 속하는 항구이며, 해안에는 어부들이 잡은 고기들을 판매하는 공판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진항에 위치한 해상공원의 야경을 소개합니다.

대진항은 오후라서 그런지 많은 배들이 정박되어 있었고 조용한 항구였습니다. 대진항은 1920년 어항으로 축조되었다고 하며 일제시대때는 부설되었던 철도와 함께 어항으로서 크게 번성했었고 명태가 잡히는 어항으로 유명합니다. 주요어종은 가자미, 문어 등이며 가리비, 성게 등은 양식합니다.

대진항 해상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지구처럼 둥근 조형물이 있고 바닥에 의자모양의 조형물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조형물 위치에서 오른쪽으로 ㅅ자 모양의 대진항 해상공원이 있습니다.

입구 조형물에서 보면 좌우 갈림길 가운데 둥근 그늘막이 있습니다. 저녁이라 조명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보행로가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만 바닥이 내려다 보이는 철망으로 되어 있어 걷기가 아찔합니다.

오른쪽 해안쪽에는 알록달록한 조형물이 눈길을 끕니다.

왼쪽에 하얀등대가 조명에 의해 노란 등대로 보이네요

가운데 가림막에서 오른쪽에는 끝부분에 한층 높은 전망대가 있습니다.

대진항 해상공원의 무지개 모형의 포토존으로 조명이 비추니 더 아름답네요 바다의 풍경과 무지개 조형물이 잘 어울려 멋진 포토존입니다.

건너편 빨간 등대는 등대가는 방파제 옆에 해녀가 문어잡은 모습의 사진과 스폰지 같은 모습이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조명이 비춰 환상적인 밤 풍경을 보여줍니다.

전망대에서 되돌아본 대진항 해상공원 입니다. 왼쪽이 대진항 입구이고 가운데 가림막 있는데가 중간지점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해상공원 왼쪽 모습입니다. 그 뒤로 하얀등대가 보입니다.

해상공원 가운데에서 이번에는 우측으로 가보았습니다.

이쪽에는 낚시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대진항 해상공원에는 찌낚시를 많이 합니다. 작은 바늘에 크릴새우미끼 달고 찌를달아 해상공원 바로 밑 다리사이를 공략하면 쉽게 전갱이를 볼 수 있습니다.

건너편 빨간 등대쪽 방파제가 더 가까이 보였습니다.

왼쪽으로는 하얀 등대 방파제가 보입니다.

다시 입구로 나오니 벤치에 앉아 주변 풍경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대진항 해상공원은 둘러보는데 많은 소요시간이 걸리지 않으니 지나가는 길이라면 꼭 들러보세요

☞ 여행 TIP
▷소재지 : 강원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 130-5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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