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홍콩,마카오,심천여행 39] 홍콩에서 인천으로(마지막편)

by 드래곤포토 2009. 12. 30.
반응형
홍콩에서 인천으로

홍콩의 마지막날...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흐리다. 그동안 무관심하게 보았던 엠파이어 호텔주변을 내려다 보았다.

P8306385
P8306388 일요일이라 그런지 달랑 택시 2대만 보인다.
P8306397 호텔창문에서도 호프웰센터가 보인다.
P8306394 여행동반자

짐정리 하다보니 가지고 다닌 '홍콩요술램프'책이 너덜너덜 해졌다. 수건은 표시도 안나지만 내땀을 딱아주느라.. 가방도...아무튼 니들이 수고가 많았다.

P83064001

홍콩의 지인이 대표로 환송나왔다. 홍콩주변을 늦게까지 뒤비느라 많은 시간을 같이 못가진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도 안다고 환송나온게 고맙기도 하다. 게다가 나눠먹으라고 선물까지...

100_1430 홍콩지인의 선물
100_1432 뭔가 궁금해할까봐... 선물내부 공개
P8306406 홍콩공항

올 때도 마찬가지로 홍콩박람회 참가업체들이 타는 단체버스를 이용했다.

P8306411 홍콩공항
P8306413 출국수속
P8306417 1층에서 그동안 사용했던 옥토퍼스카드 환불
P8306418 출국장
P8306421 19번 게이트
P8306423 우리를 태우고갈 OZ 722
P8306424 13:10 출발
P8306427 이륙직전 비가 내리고 있다.
P8306432 이륙직전 활주로
P8306435

비행기 창가에 앉았으나 올 때와 달리 날개 위라 아래가 보이지 않는다. 하늘에 올라 하늘만 바라봐야 했다.

P8306438
P8306445 검은 구름이 얇게 그어져 있다.
P8306450 흰구름과 검은 구름의 조화
P8306441

이륙후 1시간 반 정도 지나자 기내식이 나온다. 오후 3시반(홍콩시간 2시반)쯤에 식사하자니 좀 그렇다. 비행기 타실분 점심은 간단히 먹도록....

P8306460 소고기밥
P8306461 비빔밥
P8306464 구름평원
P8306469 구름과 구름사이
P8306484 고도를 낮추자 보이는 서해의 섬들
P8306487 착륙직전의 영종도
P8306494 인천공항 17:45 도착
P8306499 무빙워크 옆에 고가구 배치등 한국적인 모습을 전시하고 있다.
P8306501 인천공항
P8306502 인천공항

홍콩의 무더위속에서 지내서 그런지 인천공항에 내리니 도시전체에 에어콘을 가동하는 것처럼 시원하다.

4박5일간 당초 계획대로 가보고 싶은데를 다 돌지는 못했지만... 그런 아쉬움이 있기에 홍콩, 마카오, 심천의 풍경이 그리워질꺼 같다.

그동안 여행기를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홍콩지역을 여행코자 하는 분들에게 다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