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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보길도여행 4] '공용알 해변'과 '망끝전망대'

by 드래곤포토 201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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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봉 등산을 마치고 부용리에서 보옥리에 있는 공용알 해변으로 우선 향했다. 부용리에는 고산 윤선도의 세연정 등 볼거리가 있으나 내일 보기로 하고 썰물때 물이 빠진 공용알 해변을 우선 보고 그리고 나서 망끝 전망대에서 일몰을 본후 예약된 민박집으로 가기로 했다.

보길도 안내도

[공용알 해변]

공용알 해변은 공용알이나 공용발자국이 있어 공용알 해변이 아니라 해변가 자갈이 공용알 만큼 크다고 해서 공용알 해변이라 부른다.

부용리에서 차로 30분쯤 달리자 오른쪽으로 보죽산(뾰죽산)이 보였다. 뾰죽산 옆에 공용알 해변이 있다.

P3088534 현지에선 뾰죽산이라 부른다.
P3088535 공용알 해변 입구
P3088537 공용알 해변
P3088538 공용알 보다 더크네 ??
P3088541 앞에 보이는 것은 뾰족산
P3088542 오랜 세월 파도에 씻겨 바다와 함께 살아온 공룡알 닮은 돌들..
P3088544
P3088546 동백나무숲도 해변옆에 있다.
P3088547 공용알 해변 앞에 있는 치도
P3088548
P3088549 돌을 가져가면 벌금 300만원이란다.
P3088550 보옥리 마을
P3088551 보옥리 마을 이정표를 지나면서...

[망끝 전망대]

망끝 전망대는 보옥리에서 5분정도의 거리에 있다. 망끝 전망대라 하여 별도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망끝전망대를 알리는 돌비석과 5여대의 주차할 만한 공간만 있을 뿐이다.

여기서는 일몰을 볼 수 있다하나 오후가 되자 구름이 끼어 결국 일몰을 보지 못하였다.

P3088552 망끝 전망대
P3088553 전망대 앞바다
P3088554
P3088555 왼쪽이 공용알 해변 가는길
P3088561 망끝 전망대 앞에 있는 조그만 섬
P3088563 왼쪽으로 뾰족산이 보인다.
P3088566 점점 일몰 시간은 다가오는데... 구름이 끼기 시작한다.
P3088569 망끝 전망대 아래 해변
P3088570 보이는 산이 뾰족산
P3088571 망끝전망대 아래 동백나무

저녁에 가까와 질수록 날씨가 흐려져 망끝전망대에서의 일몰 구경은 포기하고 아쉽지만 예약된 민박집으로 들어가 짐을 풀었다.

P3088574 내가 묵은 정자리에 있는 사계절민박집

주변에 마땅한 음식점이 없어 청별항까지 나가서 식사하기로 하고 청별항으로 향했다.

P3088575 청별항에 있는 음식점들... 여관도 겸업하고 있다.

저녁식사를 청별항에 있는 세연정이라는 음식점에서 먹었다.(위 사진참조)
이일대가 다그런지 몰라도 모듬회가 6만원인가 그렇다. 관광지라 그런지 비싸기만 하고 추천하고 싶지 않은 음식점이다.

P3088576 청별항 야경, 건너편이 노화도 이목항이다.

다음은 예송리 해변으로 갑니다.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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