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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3] 바이차이 선착장에서 수상 어시장으로

by 드래곤포토 2010.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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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빌라에서 하롱베이관광을 위한 바이차이 선착장으로 가는길에 과일가게를 들렀다. 배에서 먹을 과일을 구매하는데 여기서는 과일을 무게로 달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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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5182 바이차이(BAICHAY) 선착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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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5189 우리가 탄 배
DSC05191 1층 내부
DSC05194 배가 출발하자 과일을 사라고 배에 달라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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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뒤에 빨래가 널려있는 것으로 보아 이사람들 배안에서 모든 생활이 이루어 지는 것 같다.

DSC05198 바다 가운데 멋진 리조트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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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출발한지 20여분 지나자 아침에 과일가게에서 산 과일들을 풀어놓는다.

DSC05197 두리안
DSC05203 망고, 탁농
DSC05204 얌(노란색과일), 쫌쫌, 캄(귤), 듀오이(바나나)
DSC05206 쫌쫌

과일을 먹고나니 패키지 여행이라 가이드가 옵션내용을 얘기하고 모든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격을 흥정한다. 전통마사지($40),다금바리회($30), 선상 씨푸드($30), 와와섬 스피트 모터보트($30), 씨클로($20)를 1인 70불로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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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역사적으로 외세의 침입이 많았다.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 용에서 여의주를 뿜어져 만들어진게 하롱베이라 한다. 실제로는 바다속에 있던 산들이 화산폭발로 인해 지각변동으로 떠올라서 3천개의 섬으로 구성되었고 석회암 섬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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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 있는 산들은 시멘트 자재로 활용한다고 한다. 하롱베이는 1994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인 하롱베이는 영화 ‘인도차이나’와 ‘굿모닝 베트남’의 배경과 대한항공 광고등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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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에 의하면 바다건너 외적들이 이곳을 침략했을때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 폭풍우와 격랑을 일으켜 외적을 격퇴했는데 그때 내뿜은 천둥과 번개들이 바다로 떨어지면서 갖가지 모양의 기암이 되어 지금의 지형처럼 수천개나 되는 섬으로 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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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내려온 곳이라는 뜻의 하롱베이는 바다라고 하기에는 이해할 수 없을 만큼 잔잔하고 병풍처럼 둘러쳐진 수천개의 섬들이 서로 방패막 역할을 하고 있어 파도가 거의 일지않아 호수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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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5239 섬주위에 있는 수상가옥으로 배들이 모여든다.
DSC05242 수상어시장으로 모이는 배들
DSC05244 섬주위에 있는 수상가옥이 어시장이다.

다음은 하롱베이 수상어시장을 소개합니다.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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