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만들어진 영화 '외출'의 촬영지로 알려진 삼척 팰리스 호텔을 소개합니다.
영화 외출은 허진호 감독이 2005년 만든 영화로 주연배우는 배용준과 손예진입니다. 영화 외출은 교통사고를 계기로 만난 두 남녀가 각자 배우자들이 불륜 관계라는 사실을 알면서 사랑의 배신이라는 참담한 현실에 직면하면서 점차 서로에게 빠져든다는 내용의 멜로영화입니다.
이영화는 국내에서는 흥행이 좋지 않았지만 배용준이라는 한류열기를 타고 일본에서는 역대 한국영화중 최고의 흥행수익을 올렸다합니다.
2005년 촬영 당시 6개월간 배용준씨와 손예진씨가 이호텔을 숙소로 이용하였는데 두 주인공이 사용한 방을 이용하기 위해 국내 팬들은 물론 멀리 일본에서도 많은 팬들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6층에 있는 방이름이 배용준실이며 바로 아래 5층에 있는 방은 손예진실로 이름이 불리웁니다.
호텔 1층 엘리베이터 앞에는 팰리스호텔 주차장에서 촬영된 두주인공의 대형사진이 걸려있습니다.
호텔 1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에 내리면 여기 역시 영화 외출의 한장면인 배용준씨의 대형사진이 걸려있습니다.
욕실은 일반욕실의 2배크기로 월풀욕조가 설치되어 있었고 사우나실이 별도 있었습니다.
다음은 계단을 이용해 바로 아래있는 손예진씨가 숙소로 이용한 5층 방을 가보았습니다. 계단을 내려서니 바로 내부가 들여다 보였습니다.
배용준씨가 사용한 방 바로 아래층이라 구조는 동일합니다. 방에는 손예진 브로마이드가 걸려있습니다.
배용준실이나 손예진실은 스위트룸(28평)으로 일반실 2개를 합쳐 놓은 크기로 크게 응접실과 침실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5층 복도에는 배용준실과 마찬가지로 팬들의 낙서판들이 비치되어 있어 국내외 팬들이 많은 글을 남겨놓았습니다.
영화 '외출'을 이용한 호텔의 홍보전략은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배용준과 손예진의 체취를 느끼고자 강원도 삼척의 팰리스 호텔을 찾아올 정도이니 호텔의 홍보전략은 성공한 것 같습니다.
여행 TIP
소재지 : 강원도 삼척시 정하동 1번지(새천년 해안도로 소망의 탑앞에 있다.)
대표전화 : 033-575-7000
아래 "삼척 팰리스호텔"을 클릭하시면 홈페이지로 접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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