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우수블로거 선물... 명함과 수첩

2010 우수블로그로 선정되어 기념선물인 티스토리 명함과 수첩을 받았습니다.
당초 포스팅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려 했으나 그래도 기록을 남겨놓는 게 좋을 것 같고 또 여행기 작성도 쉴 겸 포스팅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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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홈페이지에 공지가 되어있어, 올 때쯤 되었는데 택배가 도착하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경비실로 갔더니 택배가 와있더군요.

요즘 택배아저씨들은 집에 사람이 없으면 아무연락도 없이 그냥 경비실로 갔다놓는데 경비실에 방치되다 안찾아 가면 나중에 경비실에서 연락을 해줘서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택배아저씨들 고생하시는 건 알겠는데 경비실에 두고가면 전화라도 해주셨으면 합니다.아무튼 택배박스를 뜯어보니 수첩과 명함 2통이 들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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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 명함입니다. 디자인은 극히 단순 합니다. 이명함을 보니 그동안 사용했던 회사명함이 정말 화려하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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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티스토리 명함 특징은 뒷면에 QR코드가 있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신는 분들은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제 블로그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애석하게도 전 아직 스마트폰이 없습니다. 2년전에 영화시사회 후기에 당첨되어 아이폰을 상품으로 받았으나 당시 제가 핸드폰을 신규구입한 관계로 그냥 동생을 줘버리고 나니 2년지난 지금 스마트폰 이용이 화두가 될 정도로 대중화 되었네요.

새로 바꾸자니 아깝고 안바꾸자니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 같고... 지금 그런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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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달력이 들어있는 비닐봉투 모습입니다. 전에 받은 달력 비닐봉투는 너덜너덜 할 정도로 찢겨져 있었는데 이번에 온 포장은 저번 보다는 덜하지만 모서리 부분이 살짝 찟겨져 있었습니다.

비닐봉투의 경우 다른 잡동사니 물건을 넣을 수 있는 용도로 재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좀더 완벽을 기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많은 물량을 빨리 포장해야해서 그런지 사진위를 보시면 수첩 중간 포장지도 살짝 접혀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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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티스토리 달력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거들의 사진으로 만든 달력이지요. 전 티스토리 사진 응모를 한 덕에 이미 티스토리 달력은 받아서 그런지 그렇게 감흥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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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함께 보내준 수첩입니다. 다른 분들 보니까 검은색도 있던데 저에게 온건 빨간색입니다. 여러가지 잡동사니 공책을 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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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 명함이 블로그 활동에 많이 활용되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두서없이 쓴 글을 끝까지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좋은 하루되세요 ^^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