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중 찍은 '마린시티'와 '영화의 전당' 야경

부산여행중 부산야경명소인 마린시티와 영화의 전당 야경사진 몇장을 올립니다. 이날은 비가오락가락하고 야경촬영이 주목적이 아니라 청산포에서 남포동 가는길에 각 장소별 10분정도만 머무르는 동안 야경사진을 찍어야해서 빨리 서둘러야만 했습니다.

IMG_1215 광안대교

해운대 동백섬아래길로 삼각대를 펴가며 서둘러 가서 보니 마침 유람선이 광안대교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마린시티옆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움직이는 유람선과 함께 찍어보았으나 움직이는 유람선은 야경찍을때 도움되지 않은 사물인것 같습니다.

IMG_1216 광안대교

옆에 있는 유람선을 빼고 광안대교만 찍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렌즈가 24-70mm라 더 확대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IMG_1217 마린시티

마린시티는 부산의 유명한 야경촬영장소라 합니다. 물에 반영되는 모습을 함께 찍는다고 해서 저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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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된 모습을 더 많이 담으려고 카메라를 내려보았는데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너무 건물가까이 자리를 잡은 것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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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mm까지 당겨보았습니다. 건물이 잘려 좋은 사진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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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바꿔서 마린시티건물을 담았습니다. 빨리가자는 독촉에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그나마 6장 찍었네요

다음은 금년 2011 부산국제영화제를 개막하면서 9.29일 개관한 영화의 전당 야경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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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전당 옆에 서있는 트럭이 시야를 가려 트럭을 피해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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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전경이 보이질 않아 길건너 가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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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1225 조명꺼진 영화의 전당

사진 촬영중에 조명이 확 꺼지는 통에 철수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때 시간이 저녁 9시로 저녁 9시면 조명을 끄는 것 같습니다.

IMG_1226 영화의 전당앞 모습

아쉬운 마음에 영화의 전당앞 모습을 담았습니다. 삼각대를 쓰지않아 사진이 흔들려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야경 찍을걸 생각해서 삼각대 들고간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비도 간간히 오락가락하고, 시간도 없는 상태에서 그나마 몇장 찍을 수 있었던 것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있겠지요

여행 TIP

영화의 전당 :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67번지
전화 051-780-6000 마린시티 촬영장소는 해운대 동백섬 주차장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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