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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영국여행] 런던 금융중심가 '뱅크(Bank)'

by 드래곤포토 201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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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은행이 bank라 불리우는 이유는 은행이 영국의 bank지역에서 최초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은행을 영국 런던의 한 지역명인 bank로 불리운다고 합니다.

세계최초로 은행이 시작된 영국의 금융중심가인 런던 bank지역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0275 지하철 뱅크(BANK)역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맨션하우스(Mansion House)로 1755년에 완공되어 현재까지 런던의 특별행정구역인 시티시장관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상 오른쪽이 런던 중앙은행입니다.

위의 동상은 아서 웰링턴(Arthur Wellesely Wellington) 장군으로 워털루(Waterloo)전투에서 대승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0276 런던중앙은행

런던의 중심가인 bank는 오래된 금융도시지역이라서 그런지 길도 2차선 정도로 상당히 좁았습니다.

0277 런던중앙은행 옆 주변 건물
0281 ROYAL EXCHANGE

뱅크역 앞 광장에 우뚝 솟은 코린트식의 위풍당당한 건물이 ROYAL EXCHANGE(구왕립 증권 거래소) 로 1566년 시티의 상인 토머스 그레셤이 사재를 투자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1571년 엘리자베스 1세의 칙허를 얻어 왕립 증권 거래소가 되었습니다.

0292 ROYAL EXCHANGE 앞

ROYAL EXCHANGE 앞에는 동상들이 있으며 금융권 지역이라 깔끔한 뱅커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0278 ROYAL EXCHANGE 앞 : 런던 중앙은행 쪽에서 본 광장
0285 ROYAL EXCHANGE 앞

ROYAL EXCHANGE 정면 입구에 세워진 동상은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군을 물리친 영웅 웰링턴 장군의 동상입니다.

거래소로서의 사명은 이미 끝나 현재는 오피스 건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1층엔 럭셔리 쇼핑센터와 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0288 ROYAL EXCHANGE 오른쪽 동상

ROYAL EXCHANGE 오른쪽에 위치한 이 동상은 영국의 도시 토목기사인 제임스 핸리 그레이트헤드(JAMES HENRY GREATHEAD)의 동상으로 템즈강 수중터널 건설에 큰 공헌을 하였으며 지하철 터벌공법 개발에도 기여하였다고 합니다.

0290 로이드보험 : 세계최초의 알미늄 건물(가운데 보이는 건물)

bank역 주변은 런던가운데서도 금융중심지로 시티오브런던(The City of London)으로 런던타워에서 성바오로 성당까지 남북으로는 템즈강에서 런던 월까지의 지역입니다.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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