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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LA여행] 요거트랜드(Yogurtland),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셀프서비스 매장

by 드래곤포토 201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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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셀프서비스 매장, Yogurtland(요거트랜드),

LA여행시에 잠시 들렀던 아이스크림 가게가 생각이 나서 포스팅했습니다. 친구 아들이 미국 LA UCLA 대학에 유학중이라 귀국하기전에 친구아들을 만나러 전화연락을 하고 저녁에 학교근처로 갔습니다.

친구아들을 만나 우리나라처럼 카페를 찾다가 날씨도 무덥고해서 차라리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는게 좋을 것 같아 요거트랜드가 눈에 띄어 들어가게되었습니다.


DSC02028 요거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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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들어서니 탁자 3개가 놓인 조그만 가게였습니다만 아이스크림 가게 구조가 특이하였습니다.

여기는 특이한 셀프시스템으로 본인이 원하는 만큼 아이스크림을 컵에 담고 그리고 그 위에 필요한 토핑도 원하는 만큼 담아 무게를 달아 가격을 매기는 방법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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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있는 아이스크림 기계에서 쵸코렛, 바닐라, 코코아, 코코넛, 딸기, 파인애플, 망고 등 16가지의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중 원하는 것을 골라 직접 원하는 만큼 컵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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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컵에 받고 나서는 매장왼쪽에 있는 토핑중 원하는 것을 골라 넣습니다. 토핑은 33종류로 스토베리, 파인애플, 딸기, 키위, 땅콩, 호두 등의 시리얼 등이 진열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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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 원하는 토핑을 얹은후 저울에 무게를 답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가격은 1온스당 35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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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담은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으로 가격은 3달러가 넘지 않은 것으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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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랜드(Yogurtland)는 미국에서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점으로 가격도 저렴하여 미국에선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거트랜드는 재미교포 장준택(필립 장)씨가 만든 프렌차이즈로 일본에도 매장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아직 한국에는 없는데 한국에 들어온다면 인기있는 아이스크림 업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먹고싶은대로 골라 고른만큼 무게를 달아 가격을 내는 아이디어가 돋보여 한국에서도 성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견과류등 한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토핑재료 등으로 인해 가격은 미국처럼 저렴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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