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51 [경주여행] 양산재, 신라 시조 6촌장의 사당 신라 시조 6촌장의 사당, 경주 양산재 ‘서라벌’이라는 나라를 세우기 이전 경주 일대에는 여섯 고을이 있었습니다. 이들 여섯 촌에는 하늘에서 내려온 신인들이 촌장으로 있었는데, 양산재는 이들 여섯 시조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지내기 위해 1970년 세운 사당입니다. IMG_9610 양산재 입구 사거리에 양산재를 알리는 비석과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IMG_9631 양산재는 6부 촌장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입니다. 6부 촌장은 신라가 건국되기 전 진한 땅에 알천양산촌, 돌산고허촌, 취산진지촌, 무산대수촌, 금산가리촌, 명활산고야촌의 여섯 촌을 나누어 다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서기전 57년에 알천 언덕에 모여 알에서 탄생한 박혁거세를 여섯 촌장이 추대하여 신라의 첫임금이 되.. 2019.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