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31 [광양여행] 광양장도박물관, 전통 호신용칼의 전시장 전통 호신용칼의 전시장, 광양장도박물관 장도(粧刀)는 몸에 지니고 다니는 자그마한 칼입니다. 고려시대 부터 성인남녀가 호신용으로 휴대했다고 하며. 조선시대 임진왜란 이후부터는 사대부 가문 부녀자들이 순결을 지키기 위해 지니고 다니던 필수품이었습니다. 특히 광양장도는 역사가 깊고, 섬세하며, 종류가 다양하여 한국적 우아함과 장식용으로 우수한 예술적 공예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 60호로 지정되어 있는 장도장(粧刀匠)은 장도를 제작하는 기능을 가진 장인을 말합니다. IMG_0942 1978년 장도장으로는 처음 국가문화재가 된 고 박옹기 옹이 전재산을 광양시에 기부 체납하면서 평생의 소원이었던 장도박물관을 짓게 되었습니다. 박옹기 옹이 별세한후 아들이자 2대 박종군 장도장이 부친의 정신을 이어.. 2020.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