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41 [여수여행] 금거북이 형상의 향일암 금거북이 형상의 여수 향일암 여수 향일암은 돌산도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향일암은 신라의 원효대사가 선덕여왕 때 원통암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암자입니다. 고려시대에는 윤필대사가 금오암으로 개칭하여 불러오다가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 41년(1715)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IMG_8888 주차장을 지나 거의 40도에 가까운 비탈길을 200여 미터 걸어올라야 합니다. 길 양옆으로 여수의 특산물인 갓김치 판매상점이 줄지어 있습니다. IMG_8941 향일암 오르는 길은 매표소에서 좌측 계단으로 오르는 길과 직진하여 오르는 평길이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문은 일주문입니다. IMG_8893 계단을 오르면 등용문을 지나게 됩니다. 등용문 아.. 2020.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