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41 북한산 야생화, 등산로 사이에서 볼 수 있는 봄 ■ 등산로 사이에서 봄을 느낄 수 있는 북한산 야생화 올해도 야생화 사진을 찍기위해 북한산을 찾았습니다. 북한산성 유원지를 출발하여 부왕사지를 거쳐 부왕동암문으로 올라 삼천사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예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 일찍 북한산을 찾았는데 생각외로 야생화를 많이 볼 수는 없었습니다. 전날 비가 왔으나 산행하는 날은 바람이 다소 부는날이라 날씨는 화창하였습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자생식물원에 이르면 보라색의 깽깽이풀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할미꽃도 볼 수가 있습니다. 대남문과 중성문가는 삼거리 계곡쪽에 처녀치마가 있습니다. 아직 많은 양의 야생화를 볼 수 없었으나 북한산에서 그나마 많이 볼 수 있었던 것은 처녀치마 였습니다. 보라색 꽃모양에 잎은 옛처녀들의 치마폭을 연상하게 한다하여 이름이 처.. 2021.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