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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860

부산 감천문화마을, 예술과 함께하는 생활친화적인마을 보존과 재생의 생활친화적인 부산 감천문화마을 여행 감천문화마을은 6.25동란 당시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족 근현대사의 흔적과 문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옥녀봉에서 천마산에 이르는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거주 형태와 미로미로 골목길 등 독특한 경관을 볼 수 있는 마을입니다. 아파트 일색의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거주지와는 달리 독특하고 아름다운 지리적 특성에 조형예술 작품과 체험공간이 더해진 공간으로 볼거리가 있어 매력 넘치는 마을입니다. IMG_9060 감천문화마을 입구 오른쪽에 마을안내센터가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이 있으면 이 곳에 물건을 맡길 수 있고 여기서 마을 지도를 2,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IMG_9474 IMG_9462 감천문화마을에 들어서면 오른.. 2016. 12. 14.
[울산여행] 울산대교전망대 야경, 울산의 새로운 볼거리 울산의 새로운 볼거리, 울산대교전망대 야경 '15.8월 공식 개장한 울산대교 전망대는 울산동구 방어동 화정산 정상에 지상 4층 높이 63m로, 울산대교와 울산의 3대 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산업단지 및 울산 7대 명산을 조망할 수 있어 울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입니다. IMG_0884 울산여행을 위해 서울을 출발한 날 울산지역에 비가 예고되어 있어 삼각대를 준비하지 않고 출발했습니다. 울산에 도착하니 이슬비가 내렸지만 시간이 갈 수록 날은 흐렸지만 비는 그쳤습니다. 울산대교전망대에 오를때 삼각대를 가져오지 않은 것이 후회스러웠습니다. IMG_0885 울산대교 전망대는 4층에 옥외전망대, 3층 실내전망대, 2층 야외테라스, 1층은 대교홍보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MG_1019 일.. 2016. 12. 12.
[울산여행] 해송향기 가득한 대왕암공원 해송향기 가득한 울산 '대왕암 공원' 1만5천여 아름드리 해송의 진한 향기에 바다의 운치가 더해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 울산 대왕암공원은 울산 동구 방어동과 일산동에 걸쳐있으며 총면적 942,000㎡로 1962.5.14 공원지정시 울기공원이었으나 2004년 대왕암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해안의 기암괴석과 송림이 어울어져 옛 선비들이 해금강이라 일컬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며, 조선시대에는 목장으로 사용하던 곳입니다. IMG_4025 주차장에서 대왕암공원가는길 좌측으로는 상가가 조성되어 있고 오른쪽으로는 용모양의 조형물로 만들어진 놀이터가 있습니다. IMG_4031 대왕암공원에는 오후 4시 40분경에 도착하여 일몰시각이 5시10분쯤으로 예정되어 있어 빨리 서둘러야 했습니다. IMG_4034 직선도로로 .. 2016. 12. 7.
[강릉여행] 바다부채길, 60년만에 개방된 정동진과 심곡항사이 해변길 60년만에 개방된 강릉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모래시계로 유명한 정동진의 썬쿠르즈 주차장에서 심곡항까지 해변에 데크시설을 하여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라는 이름으로 해변길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이 곳은 해안경비 순찰로로 이용하던 곳을 해안절벽에 목재와 철제 데크를 설치하고 '16.9.17 처음 일반인에게 개방한 2.85km의 해변길로 편도 약 70분정도가 소요됩니다.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2300만년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천연기념물 437호) 지역으로 정동진의 '부채끝'지명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놓은 모양과 비슷하다하여 '정동심곡바다부채길'로 지명을 선정하였고 그동안 해안경비를 위한 군 경계근무 정찰로로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천혜의 지.. 2016. 11. 28.
단풍절정시기에 찾은 '장성 백양사 단풍' 단풍절정시기에 찾은 장성 백양사 단풍 오전 내장산 단풍을 촬영하고 오후엔 장성 백양사단풍을 촬영하였습니다. 금년은 다행히 단풍절정시기에 찾아간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보니 지난주에 왔다가 단풍이 제대로 들지 않은 것 같아 일주일만에 다시 찾아왔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금년은 날씨가 다소 쌀쌀했지만 적시에 찾아와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IMG_2793 백양사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에 내려서 백양사쪽 좌측에 약수천이 흐르는 연못이 있습니다. 우선 연못에 반영되는 단풍풍경이 멋있어 연못을 한바퀴 돌아 보기로 하였습니다. IMG_2818 백암산에 어울어진 단풍이 물속에 더 진하게보여 멋진 단풍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IMG_2850 IMG_2782 IMG_2781 연못을 한바퀴 돌고 나와 다리.. 2016. 11. 16.
내장산 내장사, 가을단풍 절정 가을 단풍이 절정인 내장산 내장사 내장산은 원래 본사 영은사(本寺 靈隱寺)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이라고 불리었으나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하여 내장(內藏)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단풍의 명소로 잘알려진 내장산, 이번 주말까지 단풍절정시기라 하여 주말을 피해 11.9(수) 내장산 내장사와 백양사를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방문한 내장산 단풍을 먼저 소개합니다. IMG_2097P 주차장에서 내장사 입구 매표소까지는 상가가 길게 형성되어 있었으며 내장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내장사 가는길을 따라 붉은 단풍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시간단축을 위해 셔틀버스를 타고 내장사로 갔습니다. 버스승차료는 1,000원인데 승차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입구에서 내장사까지는 버.. 2016. 11. 10.
보령 무창포의 일몰과 비체팰리스 무창포의 일몰과 비체팰리스 회사 워크숍 1박2일 행사가 있어 충남 보령 무창포에 있는 비체팰리스(BEACHE PALACE) 콘도를 다녀왔습니다. 비체팰리스는 무창포 해수욕장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로 앞이 신비의 바닷길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콘도 바로 앞이 모래사장이며 갯벌체험도 가능한 곳입니다. 비체팰리스 주변에서 일몰과 일출 등 주변풍경을 소개합니다. IMG_1322 첫날은 다행히 날이 맑아서 일몰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일몰시간을 점검한후 비체팰리스 앞 모래사장에 미리 대기를 하고 있다가 일몰장면을 촬영하였습니다. IMG_1329 태양의 모습은 달처럼 보이면서 점점 아래가 어두어지면서 내려갑니다. IMG_1340 비체팰리스 앞에 있는 섬이름은 닭벼슬 섬입니다. 밀물이 들어오면 섬이 되고 바닷물이 나가면.. 2016. 11. 7.
방태산자연휴양림 2단폭포, 사진촬영명소 방태산 2단폭포 오늘은 방태산 2단폭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을 단풍이 이미 저버린상태라 단풍나무가 붉은색은 띄고 있으나 저버린 상태라 주변의 모습은 다소 아름답지는 않았습니다. IMG_0105 IMG_0123 폭포의 경우 사진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삼각대를 이용하여 저속으로 폭포를 촬영하면 곱게 내려가는 물의 모습을 담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촬영을 하러 오는 곳입니다. IMG_0127P IMG_0132 위사진은 셔터속도 1/4~1/6초로 찍은 사진입니다. IMG_0142 시간이 갈수록 사진을 찍기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물론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와 사진을 찍는 사람들과 서로 눈치 껏 잘피해 사진을 찍더군요. 위사진은 사람들을 찍기위해 셔터속도 1/80초로 찍은 사진이라 폭포의.. 2016. 11. 2.
홍천 은행나무숲, 10월의 마지막 노란가을 10월의 마지막 노란가을, 홍천 은행나무숲 강원도 인제에 있는 방태산 2단폭포 촬영을 위해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홍천 은행나무숲에 들렀습니다. 주말에는 당연히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평일을 이용하여 10월에만 개방하는 홍천 은행나무숲에 지난 주 10.26(수)에 다녀왔습니다. 단풍 절정기는 다소 지난 시점이라 그렇게 기대는 하고 가지는 않았지만 아직은 노란단풍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IMG_0262 평일임에도 주차는 쉽지 않았습니다. 홍천 은행나무숲 입구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인들로 양옆길은 메워져 있었습니다. 은행나무숲이 이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IMG_0266P 달둔교 아래 계방천 주변은 가을숲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수량이 적어 가을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IMG_0267.. 2016. 10. 31.
부산의 일출명소, 오랑대의 일출 부산의 일출명소, 오랑대 부산 기장군에 자리한 오랑대(五郞臺)는 일출명소로 기암절벽과 바위에 부딪치며 부서지는 파도, 바다 너머 눈에 들어오는 대변항과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가 절경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오랑대라는 이름은 윤선도가 기장으로 유배중 당시 다섯 명의 친구가 찾아와 함께 이 곳 바닷가에서 밤새 술을 마시며 회포를 풀었다 하여 오랑대라 이름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랑대에서 가장 높은 바위에는 용왕단이 세워져 있습니다. 인근에 있는 해광사에서 지은 것이라 합니다. IMG_8725 부산의 일출명소인 오랑대의 일출을 찍기위해 아침일찍 호텔을 나서 6시쯤 오랑대에 도착하였습니다. 수평선은 이미 붉게 먼통이 트고 있었습니다. IMG_8731 오랑대에는 용왕단이라하여 용왕을 모시는 사당이 있습니다. I.. 2016. 10. 27.
너구리도 즐기는 창경궁의 가을 너구리도 즐기는 창경궁의 가을 이번 주말 창경궁을 찾아갔습니다. 지난번에 야경을 구경하러 갔었지만 이번에는 대낮의 창경궁을 보고싶어 주말 오후를 이용해 창경궁에 들렀습니다. 창경궁의 모습은 완전한 가을풍경은 아니었지만 서서히 가을 풍경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창경궁 후원에서 만난 너구리는 창경궁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익숙한듯 개이치 않고 여유롭게 다녔습니다. 창경궁의 10월 주말 풍경을 소개합니다. IMG_9616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명정전이 눈에 보입니다. IMG_9639 명정전에 가기전 옥천교가 놓여있는데 다리 양쪽엔 해태상이 마모된 얼굴로 오고가는 사람들을 지키고 있습니다. 개천의 중앙에 초석을 놓고 그 위에 동서 양쪽으로 뻗은 2개의 홍예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I.. 2016. 10. 25.
시대별 행정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행정역사관 경기도 역사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경기도행정역사관 경기도 역점 정책 중 하나인 '따복공동체'사업 현장 취재투어가 있었습니다. 따복이란 따뜻하고 복된삶터의 약자로 따복공동체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 내 관계망을 활성화하고 사람 중심의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는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따복공동체지원센터가 있는 입주해 있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도서관 건물 1층에 '경기도행정역사관'이 있어 이 곳을 들러보았습니다. IMG_8400 경기도행정역사관은 경기도 기록관에서 수직하여 보관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기록(종이기록물, 전자기록물, 시 청각 기록물, 행정박물 등)을 활용하여 경기도의 역사를 반추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습니다. IMG_8335P 1층에 들어서면 왼쪽으로 경기도 행정역.. 2016.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