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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36

[동유럽여행 28]중세 체코 정치의 중심지 "프라하왕궁" 황금소로 관광을 마치고 프라하 왕궁으로 향했습니다. 프라하성벽을 따라 동쪽에서 서쪽으로 길게 정원이 형성되어 있는데 왕궁으로 가기위해선 프라하성 남쪽에 이어져 있는 정원을 걸어가야 합니다. 프라하성을 따라 만들어진 정원은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아래쪽으로는 프라하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체코 프라하성 지도 아래 사진은 황금소로 출구에서 성벽을 따라 프라하 왕궁으로 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러나 찍사 입장에선 애석하게도 역광이라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었습니다. PA095966M PA095971M 붉은색 지붕이 많다. PA095977 우측 돔은 성 니콜라스 성당 PA095978 PA095979 PA095980M PA095992P PA095995 정원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어져 있다. PA0.. 2011. 2. 27.
[동유럽여행 27] 프라하성의 쇼핑골목 "황금소로" 체코 프라하성내에 있는 황금소로(Zlata Ulicka)는 16세기 루돌프 2세때 프라하성의 보초병들이 살기 위해 지은 것으로 처음에는 성 벽과 아래의 아케이드를 이용한 작은집이였으나 시대를 거치면서 길 쪽으로 증축되어 갔습니다. 1층의 높이가 1m도 채 되지 않는 작은집이 성벽뿐만아니라 길 양쪽에 지어져 슬럼화 되었다고 합니다. PA095916 황금소로 입구 : 별도 입장료를 내야한다. PA095917 황금소로라 불리는 것은 왕실에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황금세공사들이 거주하게 되면서 황금소로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말하자면 ‘금은방 길’이라는 뜻입니다 현재 이 골목에는 체코 특산물과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PA095922P 무기박물관 PA095925 파란집이 실존주의 작가 카프카의 집 .. 2011. 2. 25.
[동유럽여행 26] 가글이란 단어가 유래된 프라하 "비투스성당" 오늘 부터는 체코 프라하 성을 소개합니다. 프라하성은 한개의 포스팅으로 하기엔 힘들어 3개로 나누었습니다. 프라하성 소개내용은 주요 볼거리인 비투스성당, 황금소로, 프라하왕궁으로 비투스 성당부터 먼저 소개합니다. 100_4370 크라운 호텔에서 본 프라하 일출 이번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인 체코 프라하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호텔방이 동쪽에 있어 운좋게도 프라하의 아침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PA095836 호텔앞 거리 PA095837 크라운 호텔 [프라하성] 체코 프라하에 있는 프라하 성은 길이 570m, 폭 128m로 전세계의 현존하는 중세양식의 성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PA095845 프라하 성 성입구에서 본 프라하성입니다. 오른쪽이 비투스성당 첨탑입니다. PA095848 성입구(북쪽) 프라하성 .. 2011. 2. 21.
[동유럽여행 25] "체스키테친" 시골풍경과 "카를교" 야경 폴란드 국경을 넘어 체코로 넘어왔습니다. "체스키테친"은 체코의 조그마한 도시로 프라하 가는길에 점심을 먹기위해 잠시 들렀습니다. 100_4268 체코 체스키테친 100_4270 점심 장소 piast 호텔 100_4271 음식나오는게 폴란드와 비슷하다. 100_4272 주로 감자를 많이 먹는 모양이다. 100_4275 후식 : 초코렛 바나나 바나나에 초코렛을 발라 먹는 맛도 괜찮았습니다. 아래사진은 "체스키테친"에서 "프라하"로 가는 길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차를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이라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100_4276 체스키테친역 100_4279 체스키테친역 100_4280 체코 프라하 가는길 100_4281 100_4284 100_4286 100_4289 100_4291 100_4292 100.. 2011. 2. 18.
[동유럽여행 24] 비참했던 역사의 현장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수용소" 오늘은 나치가 유태인을 학살하기 위하여 만들었던 아우슈비츠와 비르케나우 강제수용소를 소개합니다. 대부분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 대해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비르케나우 수용소는 잘모르실 겁니다. 우선 아우슈비츠부터 소개합니다. [아우슈비츠(Auschwitz) 강제수용소]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폴란드의 오슈비엥침(Oswiecim: 옛이름 아우슈비츠)에 있는 옛수용소입니다. 이 곳은 유럽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유럽 전역과 기차를 연결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이고 폴란드의 외진 곳이라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아 보안성도 갖춰져 있어 선택된 곳이라 합니다. 100_4137 수용소 정문 제가 간날은 이스라엘 학생들이 단체로 관람을 왔습니다. 학생들 대부분은 이스라엘 국기를 몸을 두루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조상이 학대받은 역사.. 2011. 2. 15.
[동유럽여행 23] 크라코우의 사교장 "중앙시장광장" 중앙시장 광장은 폴란드 크라코우(Krakow) 사교장으로서의 역활을 했던 곳으로 구시가지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니스의 산마르코 광장 다음으로 유럽에서 두번째로 넓은 광장이라 합니다. 넓은 광장 주위에는 옛 크라코우 귀족들의 저택이 줄지어 있습니다. 100_4061 수백년간 상역의 중심지 역할을 해 온 직물회관 광장중앙의 건물은 직물회관으로 고딕양식에 르네상스 양식이 혼합된 건물입니다. 직물회관에는 관광객들이 기념품을 살 수 있는 많은 잡화점이 있으며 직물회관 2층은 18-19세기 폴란드의 미술대표작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100_4063 구시청사 건물 첨탑 100_4064 광장 100_4067 오른쪽의 첨탑은 구시청사 건물이었는데 전쟁시에 다파괴되고 첨탑만 남아있다고... 100.. 2011. 2. 11.
[동유럽여행 22]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비엘리츠카 소금광산" 폴란드의 크라코우에서 남동쪽으로 13km 거리에 있는 비엘리츠카는 암염이 생산되어 온 곳으로 약 10세기에 만들어진 소금 제조장이 있었던 흔적이 발견되었고, 1978년에는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여기는 암염(소금바위)이 많아 지하 100미터 정도에는 전시장이 만들어져 있는데 9시부터 4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전시장에는 비엘리츠카의 역사와 소금 파내는 방법을 보여주는 전시실이 있으며, 암염으로 이루어진 수많은 조각품과 예배당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14개의 작은 방이 있고 그 안에는 암염(소금바위) 전시장, 복도, 예배당, 수많은 조각품들이 있습니다. PA075631 소금광산 바깥전경 PA075644P 54층 계단을 내려서면 지하 135m로 378개의 나무계단을 내려와야 합니.. 2011. 2. 9.
[동유럽여행 21] 오백년 간 폴란드의 왕궁이었던 "바벨성" 폴란드 크라코우(Krakow)는 폴란드의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세번째로 큰도시로 바르샤바 이전에 수도였으며 폴란드 문화유적의 발상지로 1978년 도시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유적지로 선정되었습니다. 100_4018 비슬라강 100_4020 차를 타고가면서 본 바벨성 100_4022 크라코우 시내거리 100_4024 동유럽에서는 대낮에도 라이트를 켜고 다닌다. 100_4026 100_4030P 차를 타고가면서 본 바벨성 100_4034 크라코우 시내거리 100_4053P 다양한 모양의 전차 우리가 어렸을때 타고다니던 전차와 비슷한 전차가 보이는 등 이외에도 다양한 모양의 전차가 다니고 있었습니다. 100_4036 폴란드에서의 첫식사(점심) 클라코우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간곳이 점심 식당이었습니다. 식.. 2011. 2. 7.
[동유럽여행 20] 이국적인 폴란드 농촌 풍경 슬로바키아 국경을 지나서 폴란드에 접어 들었습니다. 폴란드 국경에서 폴란드 옛 수도 크라코우(Krakow)까지의 가는 길에 차안에서 풍경을 담았습니다. 차를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으로 다소 구도 않맞고 흔들림이 있으나 우리나라와 다른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100_3982 타트라 공원 100_3983 타트라 공원 폴란드에 들어서서도 타트라의 풍경은 20여분 동안 계속됩니다. 타트라는 폴란드에서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폴란드의 경우 집모양이 지붕에 창문을 만드는 형태로 다소 특이 합니다. 100_3984 100_3985 100_3986 폴란드 농촌의 전형적인 집모양 100_3987 짐작에 눈이 많이 오니까 지붕을 높이하고 그지붕을 활용하는 것 같다. 100_3988 100_3.. 2011. 2. 6.
[동유럽여행 19] 동구의 알프스 "타트라" 국립공원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출발한 차는 저녁늦게 슬로바키아 타트라 국립공원에 있는 파트리아 호텔에 도착하여 1박을 하였습니다. 100_3890 PATRIA 호텔 파격적인 모습의 건물 자체와 주변의 아름다움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곳에 숨겨진 호텔 파트리아는 1888년 최초로 지어진 호텔로서 해발 1350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침엽수를 껴안고 있는 높은 타트라 산들이 앞에 있고 뒷면에 호수가 있습니다. 100_3893 호텔뒤에 있는 호수 : 주변에 호텔, 콘도등이 있다. 100_3894 호텔뒤에 있는 호수 100_3897 PATRIA 호텔앞에서 본 암봉 100_3898 PATRIA 호텔앞 정원의 이름모를 꽃 : 서리가 내렸다. 아래 사진은 차를 타고 가면서 본 타트라 국립공원의 모습입니다. 100_3899 침엽.. 2011. 2. 4.
[동유럽여행 18] 헝가리 애국정신의 상징 "어부의 요새"와 "마챠시 교회" 부다왕궁에서 언덕을 조금 오르면 마챠시 교회를 먼저 만나게 됩니다. 아래 모형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부의 요새와 마챠시 교회는 한장소에 있습니다. 100_3775 부다왕궁에서 마챠시교회 올라가는길 100_3780M : 마챠시 교회와 어부의 요새 모형도 100_3776 마챠시교회 [마챠시 교회] 마챠시교회는 벨러4세때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설 되었다가 14세기에 와서 현재와같은 고딕양식으로 개축 되었습니다. 마챠시왕때에 80m의 고딕탑이 세워지면서 改名된 마챠시교회는 16세기 때에 투르크군의 침략으로 이슬람사원으로 사용되었다가 18세기에 와서야 기독교 교회로 회복 되었다고 합니다. 교회의 내부는 아름다운 색채로 칠해져 있으며 황금빛 주제단은 헝가리 교회내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100_377.. 2011. 2. 2.
[동유럽여행 17] 부다페스트의 상징 "부다왕궁" 헝가리는 몽고군의 침략이후 13세기 중반에 부다의 언덕에 城을 세우고 궁전을 에스테르곰에서 이곳으로 이전했다고합니다. 부다왕궁은 15세기에 들어와 헝가리 부흥기인 마차시 1세때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축하였으나 16세기에 트루크군의 침략으로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17세기때에는 합스브르크가 지배하여 다시 재건 되었다가 현재의 모습으로 자리 잡은 것은 1950년대 이후입니다. 아직도 북쪽의 벽면에는 2차대전 당시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었습니다. 파란만장한 헝거리 역사와함께 부다왕궁은 오랜세월 동안 고통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100_3747 2차세계대전의 상흔 : 벽에 총탄 자국이 많다. 100_3748 총탄 자국의 벽 100_3749 왼쪽은 복구작업중이라 한다. 100_3750 부다왕궁에서 본 도나우강 100_3.. 2011.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