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체험1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우리 활을 쏴보다 [국궁체험장 이야기]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화흥문까지 수원화성 성곽을 올라보기위해 연무대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연무대는 동장대로 불리우며 수원화성 동문인 창룡문과 북수문인 화홍문 사이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 장대입니다. 장대란 성곽일대를 한눈에 바라보며 화성에 주둔했던 장용영 군사들의 지휘소를 말합니다. 실제로 이곳은 정조대왕 시절 군사들을 모아놓고 무예훈련을 하던 곳으로 이곳 지형은 높지는 않지만 사방이 트여있여 화성의 동쪽에서 성안을 살펴보기에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연무대 주변은 지금도 넗은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활터로서 기능을 하고 있어 국궁활쏘기 체험장이 있습니다. 또한 수원화성을 운행하는 화성열차의 출발하는지점이기도 합니다. IMG_0876 연무대 주변 뒤쪽 언덕에 보이는 건물이 연무대입니다. .. 2011.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