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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2

[전북여행] 오천년 농경문화를 조명하는 '김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국내 최고최대의 농경유적으로 평가되는 사적 제111호 벽골제의 농경문화적 가치를 기념하기 위하여 약 3km에 이르는 벽골제 제방 북단의 수문 장생거 근처에 대규모 사적지가 조성되어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1993년에 착공하여 1997년 준공되었으며 1998.4.21 개관한 이후 2009년 전시개선사업을 진행하여 2009.10.9 재개관하였습니다.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사적 벽골제와 농경문화의 전통을 발굴, 전시, 연구, 보존하는 교육의 장으로의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IMG_3540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IMG_3563 박물관 로비 건축 구조는 목조 동판에 트라스트 공법이 적용되었다고 하며 박물관의 전시규모는 833㎡이고 3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설전.. 2012. 2. 11.
[전북여행] 오천년의 농경문화가 살아 숨쉬는 사적 '김제 벽골제' 국내 최고최대의 저수지였던 벽골제는 금만평야를 비롯하여 정읍시, 부안군 등 1만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였으며 제방의 길이는 3,3km, 둑의 높이는 5.7m, 상단폭 10m, 하단폭 21m에 이른다고 합니다. 제천의 의림지, 밀양의 수산제와 더불어 3대 저수지였던 벽골제는 1963.1.21일자로 사적 제111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1991년 부터 벽골제 개발사업이 착수되어 2만여평의 부지에 벽골제 농경문화관, 박물관, 단야각, 단야루, 테마연못 등이 조성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였던 벽골제 모습은 옛모습 그대로는 아니지만 옛 역사의 흔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IMG_3499 정문(벽골지문) IMG_3500 벽골장터 정문인 벽골지문을 들어서면 넓은 광장이 보이면서 우측.. 2012. 2. 9.